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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가락시장도매시장

가락시장 도매시장 강동수산(241003)

by kelshi7429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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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정도 됐으려나 조금 더 됐으려나?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고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장을 새벽에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고

거의 한달을 공부하고 공부해서 방문해 경매장, 도매시장을 체험해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가락시장 도매시장에 대해서도 알게되서 가끔 방문하는 강동수산.

 

짧게 비교하면 싱싱한 활어회, 꽃게, 대게, 킹크랩 같은게 먹고싶다? 그럼 노량신 수산시장 경매장으로 가면된다. 대신 월~토만 가능하고 새벽 3시~6시 사이에는 가야한다. 6시는 좀 늦을 수도있으니.. 5시??

근데 나는 회보다는 구워먹는 생선들을 좋아한다, 전복, 새우 등등 그렇다면 가락시장 도매시장으로 가도된다.

물론 이것들도 다 노량진에 있지만 새벽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거나 노량진에서 집이 멀다면

가락시장 강동수산을 치고 가면된다. 여긴 음 아침 7시 ~12시 사이에 가면된다. 12시에는 많은 상인들이 문을 닫으니.. 11시로 정정.

 

이 2곳의 장점은 방금 경매한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신 본인이 어느정도 생선을 볼 줄 알아야한다. 다만 이 2곳모두 강매하거나 속여파는건 없으니 그건 장점!

 

일단 노량진은 다음에 가면 좀 더 설명하고 가락시장부터 이야기하면 강동수산을 치고가면 주차장 건물같은 곳 1층에 상인들이 노점처럼 박스랑 다라이안에 생선을 놓고 판매하고있다.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다음에는 많이 찍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주는 걸로.

 

이번 방문의 목적은 갈치, 참조기, 붕장어, 서대 정도를 사려고갔는데 서대 빼고는 다 살 수 있었다.

 

가면 점포마다 위에 사진처럼 어떤 생선인지 써놓고 원산지도 써놓는다. 가락시장은 노량진에 비해서 조금 더 소분해서 판매하는게 많아서 그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왼쪽 참조기 같은 경우에는 노량진에서는 다 한 박스로만 팔아서 거의 100마리 이상은 구매해야하는데 가락시장은 소분해놔서 이게 30마리 정도됐던거 같은데 28,000원에 구매했다. 한마리에 1,000원이 안되는 건데

생물 참조기 이정도되는 크기를 사봤다면 이게 저렴하다는걸 알 수있을꺼다!

생물 참조기 딱 소금 살짝 쳐서 구워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목포 먹갈치.

한마리에 거의 2kg씩 나가는 갈치였는데, 보통 갈치는 몸통에 손가락을 대고 3지, 4지, 5지 이런걸 세는데

5지가 넘어가는 갈치는 무게로 이야기한다. 갈치가 좀 크다? 그럼 일단 1kg은 넘는 갈치들이고

내가 산 요 2kg짜리는 1마리씩 사면 5.5만원 2마리 한번에 사면 10만원이였다. 갈치 한마리에 5만원?? 하면 엄청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정도 크기와 싱싱한 갈치를 5만원에 사서 구워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지게 될꺼다 ㅎㅎ 기회가 된다면 이 갈치는 꼭 먹어보는 걸 추천!!

가락시장은 좋은점이 구매하면 상인분들께서 간단한 손질을 다 해주신다. 내장 제거하고 토막내고 소금까지 쳐서 주시기 때문에 이게 굉장한 장점이다(노량진은 사면 그냥 저 한마리를 통째로 담아줌)

붕장어랑 고등어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요즘 고등어가 슬슬 살이 차오르고 기름이 들어가고?있어서 싱싱하고 큰 부산 고등어 4마리 2만원에 구매했다. 고등어 한마리가 거의 800g정도 됐으니 이것도 만족.

붕장어는 뼈까지 딱 제거해서 손질된 3마리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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