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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탐방74

서울 강남구 선릉역 수하동 본점(곰탕) 한 3번 정도 먹으려다가 실패했던 수하동 본점.오랜만에 주말 점심에 도전했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 놀랬던 곳....내가아는게 확실한가...모르겠지만 곰탕으로 유명한 '하동관'과 '수하동'은 상표권 분쟁까지 있었던 곳으로 알고있는데... 어디가 원조고 이런건 잘 모르겠다 ㅎㅎㅎ어쨋든. 그동안 방문하다가 실패한 이유는 첫 방문에서는 16시30분까지인걸 모르고 저녁에 가려다가 실패..그다음에는 점심시간에 갔는데 줄이 길어서 실패..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기다렸다가 먹어도 괜찮다고한다..들어가면 일단 입구에서 사장님에게 메뉴를 주문하고 계산하고 표?같은걸 받아서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그 표를 내면 거의 2분정도 만에 메뉴가 나온다.25공 30공이라는 메뉴가 있어 뭐지하고 보니 고기가 더 많이 .. 2024. 10. 21.
서울 서초구 강남역 송탄부대찌개와보쌈 강남역점(촌집보쌈) 부대찌개만 먹는다? 라고하면 보통 길건너에 이태리 부대찌개를 택하고 보쌈만 먹는다? 그럼.. 딱 떠오르는 곳은 없고..보쌈과 부대찌개를 먹는다? 그럼 송탄부대찌개와보쌈으로 간다.여기말고도 보쌈과 부대찌개를 같이 파는 곳은 많지만 두개 종합 퀄리티로는 여기가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3명이서 만나기로했는데 1명이 늦게오자 1명 장국은 오시면 따뜻하게 드리겠다고 이야기하는 친절한 서비스부터 가게도 넓고 층고가 높아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다. 뭔가 보쌈하면 사당에 시골보쌈이나 화성에 항아리보쌈 같은 곳들이 있고, 그렇게 보쌈 전문점에 비하면 솔직히 보쌈이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긴한다. 그래도 뭐 잡내가 나거나 퍽퍽한 건 아니고..사진을 못찍었지만 부대찌개도 시켰다.보통 보쌈 먹다 부대찌개 시킬때는 모듬사.. 2024. 10. 21.
서울 강남구 강남역 코코이찌방야 강남역점(런치세트B) 간단하게 점심을 떼우기위해 상가 안을 둘러보다가 원래 다른 곳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줄서서 먹는 식당이였다고해서 들어간 코코이찌방야    이런 키오스트 메뉴판은 전부터 이야기했지만.. 사진찍기 너무 어렵다.....결국 찍다가 포기해서 사이드 부분은 없....런치세트가있고 1인 세트가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냥 1인 세트가 맞는 것 같다.런치세트에 나온 조합이 좀 별로였다..혹시 부족할까 싶어.. 튀김콤보를 시켰는데(이름 확실하지 않음.. 인터넷에서 메뉴판 찾아보다가 이거 같아서 씀)일단.. 카레에 있는 저 튀김 3종류는 다 별로였다. 일행 3명이 갔는데 똑같은 메뉴를 시켰고 똑같이 튀김을 다 남겼다.. 그나마 모듬튀김에 있는 감자튀김과 치킨은 다 먹었고 카레에 나온거랑 똑같이 생긴 저 튀김은 남겼다.. 2024. 10. 20.
서울 강남구 강남역 아리계곡(누룽지아귀간육회) 요즘 몸이 약간 허한 느낌이 들어 몸보신을 위해 찾기 시작한 백숙 찾기.. 백숙을 찾다가 방향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갔고.. 그러다 택하게된 아리계곡. 이름보고 아리계곡..?? 뭐지 하면서 찾아갔는데 일단 좋았던 점은 강남역 골목에 있는데 바로 옆 건물 지하 주차장을 사용가능하다는 점!(다만 유료) 그리고 다들 술을 먹으러 오다보니 차를 가져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차 공간도 꽤나 넉넉했다.일단..식당에 들어서면 식당 인테리어나 분위기가..진짜 훌륭하다. 인테리어에 대해 안목이 좋지는 않지만.. 그런 내가 봐도 딱 세련됐다. 딱 요즘 감성에 맞는 인테리어, 분위기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아귀간을 먹기 위해 왔지만 ㅎㅎ 메뉴판을 보니 원기회복(2인용)에 닭백숙이 있어서 2인세트와 누룽지아귀간육회를 주문... 2024. 10. 20.
서울 강남구 강남역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강남본점(담소모듬)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들어간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이름이 참 길다.. 그냥 국밥만 먹을까하다가 담소모듬이 45,000원 → 38,800원인걸 보고 모듬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은데? 하고 시킨 메뉴. 일단 순대가 나왔고, 순대는 그.. 그냥 일반 순대가 아니라.. 아바이순대? 정확히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런 순대였고.. 편육도 나오고 국물도 하나주고(건더기 거의 없음) 보쌈도 준다. 가격대비 양은 정말 푸짐한데 약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느낌.. 배부르게 먹었지만 딱히 맛있었던 기억이 남는 메뉴는 없었다. 어쨌든 가성비 좋고 저녁에 간단하게 반주하면서 가기 좋은 식당 느낌. 점심에 가끔 와서 육개장이나 순대국을 먹는데 그건 괜찮다. 저녁에는 막 추천은 못하겠고.. 점심에 딱히 가고싶은 곳 없을.. 2024. 10. 19.
서울 강남구 강남역 한방대가삼계탕 강남본점(삼계탕) 강남역에서 삼계탕을 먹어야지 하면 보통 2곳으로 간다.한방대가삼계탕과 한방삼계탕.이름도 비슷하네 ㅎㅎ 사실 이름은 크게 신경써본적이 없고 매번 위치로 정해서갔는데 보통 신분당선 라인 길거리에 있는 한방삼계탕이 사람도 더 많이 가는 곳이긴하다. 이날은 메뉴를 고르면서 걸어가다가 누군가가 '반계탕?'을 얘기했고 때마침 바로 옆에 한방대가삼계탕이 있어서 들어갔다. 난 사실..반계탕을 파는지 처음알았다 ㅋㅋㅋㅋ들어가보니 진짜 있는 반계탕. 근데 저정도 가격차이라면 그냥 삼계탕을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하며 한방반계탕, 삼계탕, 뚝배기닭도리탕을 주문.놀랍게도 사진을 2개밖에 찍지 않았지만 한방반계탕과 삼계탕의 비주얼은 동일해서.. 나는 삼계탕을 먹었고, 국물도 진하고 뼈가 잘 분리되는 부드러운 고기였다..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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