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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식점 탐방11

대만 타이페이 Ju Fu Yuan Restaurant 대만에서 마지막 식사.한국인들에게 평점이 매우 높은 식당이라고했지만 전날 저녁에 먹었던 야시장 홍린철판구이가 워낙 인상깊어서 큰 기대 없이 들어간 Ju Fu Yuan Restaurant.간판에는 sunny garden restaurant라고 적혀있어서 이 이름으로 열심히 찾아봤지만.. 저걸로는 나오지 않는 곳..들어가자마자 요렇게 바로 세팅해주셔서 찬물을 달라고했는데.. 찬물은 돈내고 시켜먹어야한다고......치사하다고 생각하면서 먼저 나온 마파두부와 무슨고긴지 모르겠는 고기 요리를 한 입씩 먹어보는데??와우 냄새도 안나고 한국에서 먹던 그리운 맛이였다.. 식당 입구에 들어설 때는 약간 퀘퀘한 냄새가 나서 아 여기도 글렀구나..했는데 우리가 시켜서 나온 요리들은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닭고기와 새우였는데 .. 2024. 10. 31.
대만 타이페이 홍린철판구이(린장제야시장) 늦게까지 저녁을 못먹어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로컬 현지인들이 많이가는 린장제 야시장으로 이동.야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맡아지는 흠칫한 냄새들에....아 잘못왔구나....하고 발걸음을 멈췄다....한참을 찾아보니 야시장 안쪽에 배틀트립에 나왔던 철판구이 맛집이 있다고해서 코를 막고 그 식당까지 이동.메뉴판에 한국어가 보여서 반가웠고 우리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시켰다. 소주를 팔지 않는 식당이였는데 바로 앞 편의점에서 사와서 먹어도된다고 하는 쿨한 사장님. 맥주를 시켰는데 캔맥주가 너무 작아서 큰 캔맥주가 없냐고 여쭤보자 편의점에서 사와서 먹으라는 사장님.달궈져있는 철판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올려주셨고 세트 메뉴라 새우, 오징어, 굴도 함께 구워주셨다.완성된 비주얼. 사람 숫자에 맞추어 나눠서 자리 앞에 .. 2024. 10. 31.
대만 타이페이 딘타이펑101 대만의 거의 대표 랜드마크라고할 수 있는 101타워. 거기있는 딘타이펑.일단.. 대기줄이 어마무시하다. 그래서 대기를 걸고 주변이나 타워 안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하는 곳.우린 미리 대기를 걸어놓은 사람이 있었는데도 거의 20~30분 기다리고 먹었다.처음으로 나온 잡채 비슷한..요리와 오이지? 약간 기름지긴했지만 무난무난했고 계란국도 나쁘지 않아서 일단 기대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아마 왼쪽이 샤오롱바오였던거 같은데 한국 딘타이펑에서 먹었던 맛과 아주 똑같았다.어떻게 이렇게 똑같지??할정도로 똑같았다 ㅋㅋ 보통 나라를 넘어오게되면 약간 한국어패치?같은 표현으로 그 나라에 맞게 변형이 되는데 진짜 똑같았다. 옆에 새우는 좀 별로였다.. 새우도 약간 냄새가 나고.. 그 냄새때문에 다른 맛은 그냥 안느끼고 삼켜.. 2024. 10. 31.
대만 힐튼 타이페이 신반 조식뷔페 2박 3일간 2번 조식으로 먹은 힐튼 타이페이 신반 2층 조식뷔페.운영 시간은.. 한 6~7시부터 10시30분까지였던 것 같다.큰 기대를 하지 않고 내려갔는데 일단 김치가있었다. 어메이징.김치와 볶음밥이 있어서 그렇게만 먹었는데... 입구쪽에 잘 찾아보니 쌀밥이 있어서 다음날은 쌀밥에 김치를 먹을 수 있었다. 의외로 어딜가나 평타치는 소세지는 진짜 별로였고 계란, 빵, 라멘, 훈제오리, 베이컨 요렇게가 딱 먹기 좋았다. 이상한 누들은 계속 나왔는데 뭔가.. 들어가면 안되는 재료가 들어간 느낌의 향과 맛이였고.. 어쨋든.. 혹시라도 가게된다면라멘 하나 가져와서 국물로 먹고, 흰쌀밥과 김치, 오리고기/베이컨/계란을 가져와서 먹으면 딱 좋다.아니면 아예 빵에 버터/딸기잼 바르고 계란후라이 넣어서 먹는 방법도 .. 2024. 10. 30.
대만 타이페이 해패왕(海覇王) 첫날 저녁을 먹으러 도착한 해패왕.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유명한 식당이고~~ 몇층짜리 건물이고~~~(아마 10층이라고했던 것 같다..)여튼 미리 후기부터 이야기하자면 넓고 커서 가이드가 단체 여행객을 데려가기 좋은 식당.맛은 솔직히 그냥 그랬다.. 가격이 싸다면 모르겠지만..테이블마다 준비되있던 금문고량주. 빨간색 그림이 뭐 한정판? 특별 기념판?이런걸로 나온거라고한다. 가격은 비슷하다고하던데..맛은.. 첫입은 음?? 두번째는 으음?? 세번째부터 괜찮아 지는 맛이다..58도라 먹기가 쉽지는 않은데 확실히 다음날 숙취는 별로 없었다. 처음나온 회, 오징어숙회, 어란(숭어알)점심에 갔던 뷔페에서 회에 크게 디어서.. 쉽사리 아무도 손을 못내밀고있던 회..용기있는 누군가가 먼저 먹어봤는데 여긴 괜찮다고해서 다들.. 2024. 10. 30.
대만 노보텔 The Square 점심 뷔페 대만공항 도착 후 공항 바로 근처 환승호텔로 많이 간다는 노보텔에서 점심을 먹었다.The Square라고 써있는 곳.첫 식사인만큼 기대가 많았는데..보통 뷔페가면 한가지씩 다 조금씩 가져와서 먹어보고 그다음에 맛있었던 것들만 가져오는데.. 여긴 카레 한가지만 더 가져왔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좀.. 많이 나와 맞지 않았다..근데 같이간 일행들도 다 비슷했던 반응을 보면.. 그냥 여기가 좀 별로인것 같기도하다..좋았던건 후식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있었다는점?? 메뉴 사진을 찍기가 너무 힘들어.. 영상으로 대략적으로 쭉 찍어본..나름 일식, 중식등 여러 나라의 음식들이 있긴했는데 가급적 가는건 추천하지 않고..굳이 가야한다면 라멘, 카레, 밥, 유부초밥, 아이스크림 정도로 배만 간단하게 채우는걸 추천한다...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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