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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2

서울 강남구 신사역 온기정(연어장텐동) 튀김이 먹고싶어지다가 떠오른 텐동.처음 여기에 갔을 때는 뭔가.. 식당 의자도 그렇고 분위기가 왜이러지??맛도 처음에는 맛이 왜이러지?? 했었는데 지나고나서 다른 텐동들을 먹어보니 아 거기가 맛있었구나, 맛집이였구나 하게된 온기정      특히 연어장 텐동이 맛있는데, 이상하게 텐동 집들중에 연어장이 들어간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어쨋든 연어장 텐동.튀김을 접시에 덜고 연어랑 밥을 먼저 쓱싹 비빈다음. 먹으면. 역시 맛있다.튀김중에는 아마 팽이버섯?인거 같은데 이 튀김이 제일 맛있고 단호박도 괜찮고 새우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다.그냥 텐동.연어가 없는 대신에 튀김이 2개씩 들어있어서 튀김에 몰빵한 느낌. 연어장에는 없는 연근튀김이나 송이버섯(맞나?)튀김 등 새로운 튀김들이 있었고 전반적으로 다 .. 2024. 9. 23.
서울 김인복의광평 삼성점(한우 육개장 솥밥) 아마.. 올해들어 가장 많이 재방문한 식당이 광평이 아닐까싶다.. 지난번엔 가운데 바(?)자리에 앉았었는데 저기도 나름 괜찮다.  먼저 골동면.메뉴판에 이름은 비비작작 골동면인데 보통 점심 때 오면 사람들은 요 골동면이랑, 평양냉면을 많이 먹는다.골동면은 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들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향과 식감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그런 맛.돔베고기 반접시.여긴 좋은게 김치도 그렇고 반접시만 시킬 수 있다는 점! 가격이 그렇게 착하진 않지만.....ㅎㅎ돔베고기는 비게가 약간 많은게 이걸 싫어한다면 흠일 수 있지만 딱 대중적으로 어딜가서 수육 시켜도 나올 것 같은 그런 맛이다.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고 부드러운 것도 강점. 전복김치 반접시.어떤 메뉴를 시켜도 항상 전복김치를 시키.. 2024. 9. 9.
서울 강남구 강남역 땀땀(프리미엄 보양 쌀국수) 오랜만에 자유로운 점심시간.원래는 강남역에서 가장 먹기 힘든 곳중 하나인 백암 순대에 가려고했으나.....10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대기 25번.... 진짜 좀 심하다.....어쩔 수 없이 다른 일찍 안가면 줄 서는 식당을 가자고 상의한 결과땀땀으로 결정.일단.. 들어가면서 부터 나올 때까지 서비스는 정말 최악이였다. 우리 일행 자리 배치부터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의 연속이였고 계속 우리 옆에서 뭐 치워라 어째라 다른 일하는 분 가르치는게 너무 시끄러웠다.굳이 우리 먹는 옆에서 큰소리로 어디 안치웠잖아 어디 빨리치워라 이럴 필요가있을까....그냥 먹기 전부터 아 맛을 떠나서 다시는 안와야겠다는 생각 뿐.....   메뉴판은 찍다가 포기.... 너무 많고 보기 불편하게 되있다....최근 느낀건데 저 테이블.. 2024. 9. 5.
서울 강남 신사역 매덕스피자 신사점(하와이안) 예전에 이태원쪽이였나.. 잠깐 갔다가 우연히 들렸었던 매덕스피자.그 날 먹고 맛있어서 아 가까우면 좋을텐데..했었는데알고보니 신사점이 있어서 가끔 이용하는 곳.급 피자가 떠올랐는데 뭔가 얇고, 살짝 짭쪼름한 느낌을 원해서 바로 생각난 매덕스 피자.메뉴판은 이렇고, 밑에 피자들을 보는데 남은게 몇개 없어서 당황해서 물어보니....다행이도 다른 피자도 다 가능하다고 하셨다.사이다 하나를 시키고,소스류?에서는 맨 우측 치즈..완전 그냥 치즈는 아니고.. 크레이프 느낌??의 치즈만 엄청 뿌려먹었다.드디어 나온 피자.피자를 고르면 반으로 잘라드릴까요?? 물어봐주셔서 너무 좋았다. 우측부터 마르게리따, 하와이안, 페퍼로니, 치즈맛 순서는 하와이안 > 마르게리따 > 치즈 > 페퍼로니전반적으로 한 번 더 오븐에서 구워.. 2024. 8. 31.
서울 강남구 강남역 강남 곱(대창) 오늘의 석식 장소는.강남곱.  항상 느끼는건데.. 막 곱창을 자주 먹는건 아니다보니 메뉴판을 보면.. 그때 괜찮았던게 뭐였지?? 곱창인가? 대창인가? 막창인가? 하다가 그냥 모둠을 시키는..이건 국룰인가.. 우리만 그런가....오늘은 모둠구이에 누군가가 대창을 1인분 추가했다. 간단한 밑반찬?과 모둠구이+대창저 국물은 오뎅국인가?? 하고 끓이다가 이상해서 보니 떡볶이였다 ㅋㅋㅋㅋ 이곳의 장점은 곱창 초벌을 다 해서 줘서 갖다주시면 조금만 굽다가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단점은 사람이 많아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는 점.곱창,대창,막창이 있었던거 같은데..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였고 너무 심하게 느끼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하지만 역시.. 이런곳에서의 꽃은 라면과 볶음밥이지 ㅎㅎ라면은 음.. 약.. 2024. 8. 31.
서울 강남역 강남복칼국수(복지리) 여긴 뭐.. 근방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점심에는 진짜 빨리 가지 않으면 전날 예약해놔야 먹을 수 있는 식당. 처음 갔을 때는 이런 곳이 있었어? 블루리본도 많네??했었는데한 번 딱 먹어보니 아 이래서 유명하구나 했던 곳. 점심에 가면 보통 A세트로 복칼국수를 많이 먹는다. 하지만 오늘은 포장을 위해 방문. 근데.. 포장 손님이 어찌나 많았는지.. 저녁 7시였는데 밥이 다떨어지셔서 밥을 새로한다고 20분은 기다려야한다고하셨다.. 다행이도 지하에 주차도 가능하고 앉아서 기다릴 자리도 있어서 유튜브 시청하면서 대기.한 15분정도 지났을 때 내가 포장한 복지리가 나왔고 내가 있는 동안에도 손님은 끊임없이 들어왔다. 비가 꽤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도.. 혹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봐 적으면.. 복국에서 지리는 흰 ..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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