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뚝섬역 브레디포스트 성수점(카페)

 

맛있는 디저트 뭐 없을까 하다가 프레즐 전문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게된 곳.

딱 봤는데 카페안에 분위기도 그렇고 좀 유럽풍의 느낌. 고즈넉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다.

다양한 프레즐이 있는데 평소에 프레즐을 많이 안먹어봐서.. 고르기 쉽지 않았다..

네이버 리뷰로 플레인 프레즐도 하나 받았다!

플레인은 나중에 먹은 다른 프레즐보다 좀 덜 부드러운 느낌이였는데 아마 필링이나 크림이 없어서 그렇게 느낀 것 같다. 데워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버터페퍼 프레즐.

카페에서는 버터페퍼프레즐을 먹었다. 생각보다 프레즐의 뭔가 쫀득쫀득한 맛은 좀 덜했다. 이것도 역시.. 프레즐을 데워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은데 버터때문에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위에 올라간 연유 버터크림이 살짝 느끼한데 중독성있게 맛있는 느끼함이였다. 설탕맛이 나는 단맛인데 같이 들어간 후추가 단맛을 살짝 잡아준다.

초코 바닐라 프레즐.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겉에만 초코가 묻어있는 줄 알았는데 한입 먹어보니 작은 빵 안에도 필링이 들어있었다.

부드러운 초코도넛이랑은 다르게 살짝 쫀득한 초코도넛이였다.

여기서 먹은 프레즐 중에는 이게 1등.

화이트롤 프레즐.

새로나온 메뉴라고해서 골라봤다. 프레즐에 바닐라 크림이 묻어있는데 바닐라 크림이 좀 너무 많아서 먹다보면 질리는 느끼함이였다. 빵에 비해 좀 많이 발려진거 같아 양 조절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네이버 식당 정보

[브레디포스트 성수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상원1길 5 1-2층

전화번호 : 0507-1442-2058

영업시간 : 10:00~20:00

먹은메뉴 : 버터페퍼프레즐(6,000원), 초코바닐라프레즐(6,000원), 화이트롤프레즐(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