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마하 한남(카페)

 

우연히 카페 사진을 봤는데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

4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야한다는건 일단........별로...............

들어가면 뭔가 건축가의 작업실 같은 느낌??같이 예쁘게 꾸며놨다.

고급스러운 의자들이랑 테이블, 브라운톤의 인테리어가 이런 감각이 부족한 내가봐도 예뻤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았더니 강이 보이는 풍경이 좋았다.

 

뭔가 여긴 커피를 마시러 가는 느낌보다..

카페의 분위기를 마시러 가는 느낌??

감각적인 곳이다..이게 맞는 표현인가 ㅎㅎ

아메리카노가 그냥 나오지 않고 포트에 나와서 부어서 먹을 수 있게 되있었다 ㅎㅎ

이런 커피는 처음이라 좀 놀라웠다. 이런 하나하나를 다 신경쓴 느낌이랄까.....

백차는 녹차가 되기 전단계의 잎을 우린 차라고한다. 녹차보다 약간 은은한 맛이라서 덜 우렸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맛. 한 번 더 우려마실 수 있기 때문에 리필이 가능하다.

우유 아이스크림은 엑설런트와 설레임 그 중간의 맛이었다.

감각적이고 예쁜 카페에 가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

 

 

네이버 식당 정보

[마하한남]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91나길 85 4층

전화번호 : 0507-1401-8409

영업시간 : 12:00~21:00

먹은메뉴 : 백차, 우유아이스크림, 아이스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