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맛집픽31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청수당 베이커리(흑임자 프로마주 케이크) 여긴 참 안타까운 곳이다..원래 신사동에도 매장이 하나 더 있었는데 거기서 흑임자 프로마주 케이크를 먹고 마음에 들어서 재방문했는데갑자기 신사점에서는 케이크를 팔지 않는다고해서.. 못먹었었는데.. 그러다 결국 문을 닫았다..찾아보니 본점?이 익선동에 여전히 있다고해서.. 흑임자 프로마주 케이크를 먹기위해.. 익선동까지 갔으니.. 안타까운 곳이다(나한테..)또 안타까운 건.. 포장해서 바로 가고 싶었지만.. 프로마주 케이크는 포장이 안된다고해서.. 결국 혼자서 앉아서 먹어야했다....흑임자 프로마주 케이크.원래 케이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신사에서 처음 시켰을 때 비주얼을 보고.. 아 비주얼이 훌륭한 걸 보니 눈으로 먹는거겠구나..했는데맛도 훌륭했다. 그 일반적인 케이크랑은 약간 결이 다른데... 2025. 4. 13.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히까리 논현점(스시 오마카세) 가성비 맛집 스시 오마카세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방문한 히까리.문에 붙어있는 수많은 블루리본이 뭔가 맛집인가?라는 생각이 들게하는...ㅎㅎ당황했던건 쉐프님 1인으로 운영하는 업장인데 테이블이 많아서 이게 가능한가?? 했는데직원들이 그만둬서 당분간은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 다찌자리??만 운영하신다고한다.간단한 에피타이저 형식의 차완무시를 먹으면서 산처럼 생긴 참치도 보고있다보니 나온 첫점.참돔.. 숙성 참돔이었는데 첫 입 먹자마자 지인과 고개를 돌려 아이컨텍. 숙성을 진짜 잘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드는 참돔이었다. 두번째.. 뭐였더라.. 방어였나 잿방어였나.. 시기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마 방어였던 것 같다. 크게 기억이 나질 않는거 보니 무난무난하게 맛있었던 것 같고,전복.. 전복이 회로 먹으면 사실.. 2025. 4. 7.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새벽집 청담본점(간장게장) 짧은 시간에 다시 재방문한 새벽집.처음 새벽집에 와서 고기를 먹었을 때는 음? 그정도로 맛있지는 않은데?? 라는 생각.그다음에 와서 갈비탕 먹었을 때도 음..?? 뭐지였는데 추가주문한 간장게장을 먹으면서 이건 좀 맛있는데??하고 집에 갔지만 같이 갔던 지인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간장게장이 계속 생각나는걸 보니 맛있는거 같다고 또 가자고해서 재방문했다.육회비빔밥.전에 왔을 때 먹어봤는지 아닌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 일단 시켜본 육회 비빔밥.뭐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였다.육회비빔밥만 놓고보면 더 가성비있게 갈만한 곳이 훨씬 많아 보였다. 간장게장.지난번에 왔을 때는 저 간장 국물이 약간 짜서 밥에 조금만 넣어서 비벼 먹었어야하는데 이 날은 간이 매우 딱 맞아서 밥.. 2025. 4. 7.
서울 송파구 잠실역 디라이프스타일키친 롯데월드몰점(치즈오븐 스파게티) 어디서 밥을 먹지 하고 고민하다가 인테리어를 보고 선택한 디라이프 스타일키친. 대기를 걸어놓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거의 30분정도? 있다가 들어갔다.    또 한번 쉽지않은 키오스크 메뉴판을 찍고.저탄고지 시저 샐러드.예전에 한창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을 때 많이 들었던 단어.. 저탄고지.. 근데 메뉴이름에 저탄고지가 들어간 것들이 있어서 시켜봤다. 시저 샐러드는 일일이 잘라 먹어야하는게 좀 불편하긴했는데 샐러드 자체는 진짜 신선하고 그 야채의 싱싱함이 막 느껴지는 그런 샐러드였다.  치즈오븐스파게티.치즈가 계속 땡긴다는 지인의 치즈 정복 욕구? 먹고자하는 그 욕구를 아주 대만족 시켜준 메뉴.치즈가 진짜 쭉쭉 늘어나고 치즈가 약간 고급치즈를 쓴 것 같은 느낌..빵은 좀 별로긴했는데 스파게티와 저 치즈 그리.. 2025. 4. 1.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해목 논현점(히츠마부시) 예전에 한 번 테이크 아웃으로 카이센동을 사갔다가 맛있어서 다시 방문해본 해목.그땐 차 잠깐 세우고 테이크아웃만 가져가느라 매장을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니 정갈한 일식 식당? 같은 느낌이 딱 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였다.  사진으로 잘 표현해놓은 메뉴판.뭘먹을까 후기를 많이 찾아보다가 히츠마부시에 대한 칭찬이 의외로 많았고 이 날 다른 테이블을 보니 다 히츠마부시, 카이센동, 모듬튀김을 섞어서 시키길래 따라시켰다.히츠마부시.정갈한 한상 느낌. 장어덮밥을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곳에서 다 먹어봤지만 뭔가 항상 조금 아쉽거나 내 입맛에 잘 안맞았는데 여기 히츠마부시는 딱 첫입을 먹는 순간 그 양념과 부드러운 살과 밥의 조화가 '여긴 맛집이다'를 외치게 만들었다. 일행이랑 카이센동도 나눠먹기로 했기에.... 2025. 3. 20.
서울 영등포구 문래역 양키통닭(오리지널 시금치통닭)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생각보다 음식점 쓰는게 많이 밀려 이제야 쓰는 양키통닭.시금치 통닭이 먹고싶다고 일주일째 노래부르는 분이 있어.. 퇴근길에 들린 양키통닭. 문래동을 아마 처음 가본게 이 날일꺼다....후기를 보는데 시금치를 꼭 추가해야한다고해서.. 통닭에 시금치도 독특한데... 추가까지?? 하면서 포장해온.. 비주얼은 위 사진과 같고 맛이 엄청 특이하지는 않다. 그냥 딱 보이는 그대로의 맛인데 통닭이랑 시금치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첫 입에 바로 떠오른다. 옛날 통닭보다는 네네치킨 순살을 좋아하는 나지만, 이런 느낌의 옛날 통닭은 가끔 또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맛이다.  이전에 쓴 그믐족발도 그렇고 너무 시간이 지나고 써서 정확한 맛 표현을 까먹어버렸지만..그거하나.. 2025. 3.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