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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4

일본 오사카 난바 넥스트 시카쿠(라멘) 오사카 여행에서 정말 기억에 남았던 곳이다.한국에서 라멘을 찾아보면 거의 이치란을 많이 갔고 많이 추천하는데, 여기는 현지인 찐 맛집 느낌이다.나만 알고싶지만 다같이 맛있는 걸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 곳이다.현지인들만 줄을 서있는데, 먼저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표를 들고 기다리면 된다. 여기는 카드만 된다. 라멘집인데도 회전율이 너무 느려서..좀 오래 기다렸다....들어가면 외투를 걸어주고 서랍에 개인 식기도구가 마련되있는데, 엄청 디테일까지 신경쓰는 것이 좋았고 벽에는 스크린으로 되있어서 화면이 계속 바뀐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다.koeru.굴라멘이다. 시그니처라 시켰는데, 유니버셜을 돌아다니면서 지친 하루에 갑자기 위로가 되는 그런 맛이였다.. 힘들어서 졸린 눈으로 한 입 먹었는데 눈이 커졌다... 2025. 2. 16.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재팬 아즈라 디 카프리 밖에서 한 조각씩 피자를 파는 곳도 많았는데 뭔가.. 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싶어서 골랐다.시간대에 맞춰서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 모르고.. 예약을 하지 않아서 예약 없이 먹는 방법이 없겠냐고 물어보자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운좋게 안에서 먹을 수 있었다. 식당이 엄청 컸다. 큰 유럽 양식집 같은 느낌으로 이뻤다. 메뉴판 가운데에 있는 세트 메뉴로만 시킬 수 있다.special pasta meal과 azzurra di capri meal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후자가 선택권이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골랐다. tre gamberetti.피자가 좀 얇은 편이다. 새우, 아보카도가 토핑으로 올려져있다. 치즈 양도 적고, 보기에 좀 부실해보여서 기대를 안했었는데 맛있었다. 일단 도우가 굉장히 쫀득했고 새우맛이 .. 2025. 2. 16.
일본 교토 가라스마오이케역 스시젠 교토에서 갈만한 식당이 없나?? 하고 구글맵에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아보다가 들렸다.웨이팅은 많지 않았다. 식당이 엄청 작고 다찌랑 좌식으로 한 4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다.그 뭐랄까.. 방송에서 보던 일본의 100년된 3대째 가게 느낌의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곳 같았다.장인포스도 살짝 나는..일본 스시집에 갔는데 나이 지긋하신 쉐프님께서 스시를 하신다? 이러면 약간 무조건 맛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지않나....ㅎㅎ 처음에 큰 컵에 녹차를 주시는데, 따뜻하니 몸을 녹이기 딱 좋았다.뭔지 모르지만 2,000엔짜리 스시를 시켜봤다. 뭐가 특별한건지 모르겠는데.. 딱 먹는데 한입 먹고 바로 일행이랑 눈을 마주치게되는 그런 맛.일본이 회, 스시에서는 뛰어난 건 알고있었지만.. 뭐랄까.. 진짜 맛있었다.나름 노량.. 2025. 2. 16.
일본 오사카 난바 모지오 일본은 예전에 참 불편했던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식당이나 일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거였는데 오랜만에 가본 일본은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영어로 간단한 의사통이 가능한 일하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모지오라는 식당은 몬자야끼를 파는 곳이다. 유튜브를 통해 현지인 맛집이라고 알게되서 갔는데 ㅎㅎ 한국인이 절반 이상이였다..하긴 그러니.. 한국어 메뉴판이 있겠지....아 메뉴판은 영어 버전도 있었다.  맨 처음에 가면 반찬을 2개 고를 수 있어서 한국의 밑반찬 개념인줄 알고 시켰는데 뒤늦게 보니.. 자릿세 개념으로 필수로 주문해야하는 유료 반찬이었다..마늘 조림이랑 양념된 메추리알을 시켰는데 정말 짜다.. 밥이 없으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짜긴한데 밥 도둑이다. 명란 떡 몬자야끼.양배추를 엄청 얇게 썬..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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