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짬뽕2

서울 강남역 홍짬뽕(짬짜면) 해장엔 역시 라면이지만..생각보다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점심 메뉴로 라면을 픽하는건 혼자 먹을 때 말고는 매우 어려운 일. 그 대안으로 자주 선택되는게 중국음식점. 점심에 요리는 먹을 일이 많지 않으니..식사부에서 골라야하지만, 사실 중국음식점에 와서 메뉴판은 본 기억은 거의 없다..항상 짜장면, 짬뽕, 볶음밥, 잡채밥 이정도 선에서 정리가 되니깐.가끔 볶음짬뽕이나 쟁반짜장을 먹기도하지만 이건 보통 2인분부터 시작이고 식당별로 편차가 매우 커서 잘 도전하지 않는다.. 오늘은 고민하다가 해장이 많이 필요한게 아니라 시킨 짬짜면. 의외로 짬짜면이 안되는 중국음식점이 있지만, 여긴 다행스럽게 가능.맛은 음 짬뽕에 버섯이 들어가서 막 선호하지는 않지만 요즘 짬뽕이 전반적으로 매워지는 추세라... 2024. 8. 23.
제주 서귀포 짬뽕에취한날(갈비짬뽕) 그냥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맛집인가?? 하면서 들어가게된 짬뽕에취한날.. 먹고 나올 때쯤에는 줄이 더 길었다..운영시간을 보니.. 14시30분.. 충격적....요즘 맛집들은 다 잠깐만 장사하고 더 안하나보다..메뉴 하나씩 다 시키고, 냉짬뽕은 잠깐 고민했는데..난 도전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오늘은 그냥 일반 무난한걸로 주문. 우선 갈비짬뽕.서울에서 먹었던 갈비짬뽕들은 막 가격이 거의 일반짬뽕의 2배 수준이였는데또 그렇다고 막 엄청 맛있는게 아니였어서.. 여기서도 비슷하겠지하고 기대없이 갈비부터 먹었는데 고기가 실하고 가격대비 양도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다. 서울이였다면..2배 가격아니였을까..약간 매콤한 맛이긴한데 막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신라면 좋아하고 불닭은 좀 힘들.. 2024. 8.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