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54 서울 원할머니보쌈족발 도시락(보쌈제육도시락) 뜬금없는.. 도시락 후기.일이 바쁠 때면 김밥을 사오기도하고 편하게 한솥도시락을 먹기도하는데..어떤 날은.. 저런 음식들이 너무 질려서 색다른 도시락이나 음식이 먹고싶을 때가 있다..그렇게 찾아보다가 시키게된 원할머니보쌈족발 도시락. 보쌈+제육도시락 16,000원.도시락치고는..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오히려 좀 비싼것 같은....이건 개개인마다 차이가 좀 있겠지만..너무 편하고, 저렴하고, 익숙한 도시락이 질리면한 번쯤은 먹어볼만한 것 같다는게 내 생각. 근데 밥도 괜찮고 보쌈도 좋은데 제육은 좀 아쉬웠다..점심에 제육은 언제 먹어도 좋은데 여기 제육은 좀.....보쌈은 디폴트로 가져가고..음 직화낙지나 광릉식불고기도 있어 다음에 도전해보려고한다..근데 다른 도시락, 김밥들이 질릴 때 즈음에....... 2024. 8. 23. 서울 신논현 혜장국(육회비빔밥) 신논현 쪽으로 걸어갈 때면 항상 가게가 붐벼보여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맛집이라고 소문나있던 혜장국.차댈 곳이 마땅치 않아(매장앞에 2~3대 댈 수 있는 수준) 그냥 지나치길 몇 번.어느 날 보니 주차가 가능해서 그냥 무작정 들어갔다. 언제 또 올지 모르니.. 하나씩 다 먹어보자는 마인드로 한우 혜장국, 한우 육회비빔밥, 한우 수육을 주문했다.모든 메뉴 사진을 한 번에 띄웠다는건.. 쓸 말이 많지 않다는 것..음 일단 한우 혜장국은 짰다.. 너무 짰다....이 날만 이상한가?? 해서 그 후에 한 번 더 와봤는데.. 역시나 짜다...사람들은 맛있게 먹는데 나만 이상한건가.....한우 수육은 그냥 딱 수육 그맛.. 어디서나 먹을 수있는.. 그나마 육회 비빔밥이 제일 괜찮았다. 육회도 신선하고 가격도 이정도면 .. 2024. 8. 22. 인천 중구 브라세리 1783(한우 스테이크 타르타르) 인스파이어 호텔에 갔다가 유명한 천장(?) 영상들도 구경하고 어디서 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인테리어가 예뻐서 들어가게된 브라세리 1783.이런 느낌의 인테리어였고메뉴판은 신기하게 가격이 제대로 안나와있어서.. 생각없이 그냥 이거 저거 시키게된 일단 한우 스테이크 타르타르, 그 타르타르가 다 거기서 거기지 그냥 입맛 돋우는 에피타이저지.. 라는 생각으로 한 입 딱 먹는데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뭔가 딱 첫입 먹는 순간 고급진 맛이 확 느껴지는 그런 느낌.고급지게 맛있다는 그런 표현이 잘어울리는 맛. 연어 베네딕트는..음 빵이 좀 많이 아쉬웠다. 연어는 간이 잘 돼있어서 괜찮았는데, 빵이 그.. 그냥 일반 접근성이 좋은 빵집에서 만든 아니다.. 편의점에서 산 공장 모닝빵 느낌..버거는 그냥 무난무난하게 맛.. 2024. 8. 22. 인천 중구 경기회전문조개구이(키조개+가리비) 오랜만에 바다 구경을 잠깐 갔다가 을왕리에서는 조개구이지! 하고 들어간 경기회전문조개구이.왜 인천인데 경기회전문조개구이라고 이름을 지으셨을까..하는 호기심도 잠시 너무 배가고파서 키조개+가리비와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뭔가.. 이런곳에서 파는 세트 메뉴는 바가지..? 느낌이 나는게 있어서 보통 단품들로 먹고싶은걸 시킨다. 여기서 나오는 회가 막 맛있는 경우도 별로 본적이 없고......식당 내부는 바닷가 답게 엄청 넓었고 우린 사람이 없을 때 왔지만 사람 많을 때 오면 아마 어마무시하게 시끄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조개류는 신선하고 맛있고 냄새가 하나도 안나서 좋았다. 다만 해물 칼국수는 뭐랄까... 그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좀 아쉬운 느낌..오히려 별 생각없이 한 입 먹은 파전이 .. 2024. 8. 22. 서울 청담역 엘픽(밀랍 에이징 호주 와규 안심) 방문한지 좀 됐지만.. 기억을 되살려 써보는 엘픽 후기.엘픽은 처음에 내가 즐겨보던 유튜버가 제주도에서 방문한 것을 보고 저장했던 식당이였다.그러던 어느날 엘픽이 서울에 매장을 낸다는 것을 알고 아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하고있던차에지인이 원하는 메뉴를 사준다는 말에 '밀랍 에이징!'하고 외쳐서 가게된 엘픽. 밀랍 에이징은 매일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특정 일자에만 먹을 수 있어서 인스타그램으로 미리 dm을 보내서 예약해야한다고한다(나도 들은 이야기.. 내가 예약한게 아니라..) 메뉴판은 불에 탄듯한 느낌을 줬는데.. 딱히 큰 느낌 없이 그냥 그런가보다..하는 일단 시작전 오늘의 밀랍 에이징 안심을 한 번 보여주시고먼저 나온 제주 생선 세비체와 비프 타르타르. 고기 먹기 전에 느낀거지만 전체적으로 .. 2024. 8. 22. 인천 연수구 깨비옥 트리플스트리트 본점(한우 우거지탕) 여기저기 식당을 알아보다가 메뉴와 식당 분위기가 좀 매칭이 안되는? 느낌이 있어 호기심에 방문.메뉴는 육회와 뭔가 곰탕류가 주를 이루고 있어 육회비빔밥+육사시미 반접식+한우우거지탕으로 주문 다시 사진으로 봐도 느끼는건데....육회 육사시미 전문점이라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이거 생으로 먹어도 되나 하는 느낌...이 날만 이랬던 걸수도있지만.....두려워하면서 한우 우거지탕을 한입 먹었는데?!고소하게 정말 맛있는 우거지탕이였다. 뭔가 맛있는 염소탕집에서 먹었던 느낌이 오버랩되는데육회로 버린 입맛을 다시 살려주는 맛.하지만.. 육회에 너무 실망해서.. 다시 가고싶지는 않는 곳.... 식당 정보[깨비옥 트리플 스트리트 본점]주소 :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트리플 스트리트 C동전화번.. 2024. 8. 2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