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0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차알 브라운(LA소고기짬뽕) 식당 내부가 좀 작긴한데 가게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식당.메뉴를 들어가기 전에 미리 다 골라서 바로 주문.오이무침.중식 오이무침이다. 소스를 다 비벼서 먹었더니 생각보다 매웠다. 이 날 먹었던 음식중에 가장 매운 반찬이었다..매운걸 못먹는다면 소스를 좀 덜어내고 조금씩 섞는걸 추천한다..오이가 싱싱하고 아삭아삭해서 반찬으로 같이 먹기 좋았다. 트러플 블랙누들.트러플을 넣은 자장면 맛인데.. 메뉴를 보고 먹어보니 어쩔 수 없이 무탄과 비교하게된다.. 트러플 향이 조금 나긴했는데 맛에서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좀 더 트러플이 들어가면.. 단가는 올라가려나..? 근데 그래야 뭔가 이 메뉴의 느낌이 더 확 살 것 같다. 안에 통통한 새우가 있다. LA소고기짬뽕.다른 짬뽕과 뭔가 차별점이 있거나 특.. 2025. 4. 1. 경기 수원시 영통구 피팅룸(스지전골) 주말에는 낮에도 열지만 평일에는 저녁에만 여는 피팅룸.주점이지만 식사로 먹기 좋은 메뉴들이 많다. 매장은 약간 차분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스지전골.고기, 스지, 만두, 야채가 골고루 들어있어서 약간 샤브샤브 느낌이 난다.고기와 깻잎장을 같이 먹어보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평범한 장이 아니라.. 뭔가 다른데..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스지가 쫀득하고 부드러워서 계속 먹게되는 맛이다. 국물은 고소하고 시원해서 밥이랑 같이 먹기 매우 좋았다. 차를 가져가서 술은 안먹었지만 술안주로 훌륭할 것 같은 메뉴. 네이버 식당 정보[피팅룸]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31-6 1층전화번호 : 0507-1478-9301영업시간 : 16:00~01:00(토/일 12:00~01:00, 화요일 휴무).. 2025. 4. 1.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루비스 한남점(보코치니 보드카 파스타) 사진도 잘찍힌거 같은데, 인테리어가 예쁜걸로 유명한 루비스 한남점.동행한 지인이 sns에 찍힌 사진이 너무 이쁘다고 가보자고해서 방문. 통유리창으로 뷰가 좋고 약간 모던한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고 느낌있었다. 룸이 따로 있는데 생일파티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깔끔한 메뉴판.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시킨건..하몽 루꼴라 뇨끼.평소에 많이 먹어본 크림 뇨끼에 호두조각이 올려져있다. 호두랑 어울릴까? 라는 생각과 함께 한 입 먹어봤는데 그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하게 퍼진다. 소스자체도 좀 고소하다. 하몽은 약간 짠 편이라 뇨끼랑 같이 먹어야한다. 따로 맛보다가 곤란해질뻔했다. 이건 부드러운 뇨끼가 아니라 쫀득쫀득한 뇨끼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보인다. 쫀득하다보니 식감이 매우 좋다. 보코치니 보드카 .. 2025. 4. 1.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해목 논현점(히츠마부시) 예전에 한 번 테이크 아웃으로 카이센동을 사갔다가 맛있어서 다시 방문해본 해목.그땐 차 잠깐 세우고 테이크아웃만 가져가느라 매장을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니 정갈한 일식 식당? 같은 느낌이 딱 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였다. 사진으로 잘 표현해놓은 메뉴판.뭘먹을까 후기를 많이 찾아보다가 히츠마부시에 대한 칭찬이 의외로 많았고 이 날 다른 테이블을 보니 다 히츠마부시, 카이센동, 모듬튀김을 섞어서 시키길래 따라시켰다.히츠마부시.정갈한 한상 느낌. 장어덮밥을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곳에서 다 먹어봤지만 뭔가 항상 조금 아쉽거나 내 입맛에 잘 안맞았는데 여기 히츠마부시는 딱 첫입을 먹는 순간 그 양념과 부드러운 살과 밥의 조화가 '여긴 맛집이다'를 외치게 만들었다. 일행이랑 카이센동도 나눠먹기로 했기에.... 2025. 3. 20. 서울 강남구 역삼역 신동궁감자탕 뼈숯불구이 역삼직영점(뼈 숯불구이) 예전에 점심에 한 번 왔다가 속 아파서 고생을 하고 다시는 안와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던 신동궁감자탕 뼈숯불구이..하지만 내 마음대로 될 리없는 인생 ㅎㅎ매콤한게 당겼던 일행의 픽으로 방문. 여긴 점심시간이랑 이른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데 24시간이다보니 차라리 아예 늦게 방문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매콤함..저 옆에 샐러드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샐러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걸 먹을 때는 무조건 같이 먹으며 속을 달래줘야한다. 뼈구이는 한조각 한조각이 진짜 크고 살도 많이 붙어있다. 저런 뼈구이 살중에 약간 퍽퍽한 곳들도 있는데 여긴 살도 매우 부들부들해서 좋았다.양념도 엄청 잘 배어있어서 어딜먹어도 매우니.. 안매운 부위 찾지말고 그냥 공기밥을 하나 꼭 시.. 2025. 3. 20. 서울 강남구 강남역 담원순대 강남직영점(뼈해장국) 식당이 들어오기만 하면 망하던 자리에 새로운 순대국밥 집이 들어왔었고..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점심시간에는 11시에 가도 줄서는 맛집으로 변해있었다....아마 본점이 하나 있고 강남에 직영점을 하나 더 낸거 같은데 가본 사람들마다 하도 극찬을 하길래 가봤다.강남에서는 백암이 거의 줄서는 맛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는데(맛 1위가 아니라 대기줄이 긴..) 여기도 점심시간에 가보니 만만치않았다. 우리는 순대국, 뼈해장국을 하나씩 먹어보자고 주문.사진찍는걸 깜빡하고 먹다가 찍어서.. 고기가 많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건 양해 부탁....드립니다..솔직하게 나는 순대국밥이나 뼈해장국을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맛집까지 넣지는 않았지만 같이 먹은 순대국밥 매니아는 백암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뭐.... 2025. 3. 20. 이전 1 2 3 4 5 6 ··· 3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