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남구46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해목 논현점(히츠마부시) 예전에 한 번 테이크 아웃으로 카이센동을 사갔다가 맛있어서 다시 방문해본 해목.그땐 차 잠깐 세우고 테이크아웃만 가져가느라 매장을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니 정갈한 일식 식당? 같은 느낌이 딱 나는 인테리어와 분위기였다. 사진으로 잘 표현해놓은 메뉴판.뭘먹을까 후기를 많이 찾아보다가 히츠마부시에 대한 칭찬이 의외로 많았고 이 날 다른 테이블을 보니 다 히츠마부시, 카이센동, 모듬튀김을 섞어서 시키길래 따라시켰다.히츠마부시.정갈한 한상 느낌. 장어덮밥을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곳에서 다 먹어봤지만 뭔가 항상 조금 아쉽거나 내 입맛에 잘 안맞았는데 여기 히츠마부시는 딱 첫입을 먹는 순간 그 양념과 부드러운 살과 밥의 조화가 '여긴 맛집이다'를 외치게 만들었다. 일행이랑 카이센동도 나눠먹기로 했기에.... 2025. 3. 20. 서울 강남구 역삼역 신동궁감자탕 뼈숯불구이 역삼직영점(뼈 숯불구이) 예전에 점심에 한 번 왔다가 속 아파서 고생을 하고 다시는 안와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던 신동궁감자탕 뼈숯불구이..하지만 내 마음대로 될 리없는 인생 ㅎㅎ매콤한게 당겼던 일행의 픽으로 방문. 여긴 점심시간이랑 이른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데 24시간이다보니 차라리 아예 늦게 방문하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매콤함..저 옆에 샐러드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샐러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걸 먹을 때는 무조건 같이 먹으며 속을 달래줘야한다. 뼈구이는 한조각 한조각이 진짜 크고 살도 많이 붙어있다. 저런 뼈구이 살중에 약간 퍽퍽한 곳들도 있는데 여긴 살도 매우 부들부들해서 좋았다.양념도 엄청 잘 배어있어서 어딜먹어도 매우니.. 안매운 부위 찾지말고 그냥 공기밥을 하나 꼭 시.. 2025. 3. 20. 서울 강남구 강남역 담원순대 강남직영점(뼈해장국) 식당이 들어오기만 하면 망하던 자리에 새로운 순대국밥 집이 들어왔었고..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점심시간에는 11시에 가도 줄서는 맛집으로 변해있었다....아마 본점이 하나 있고 강남에 직영점을 하나 더 낸거 같은데 가본 사람들마다 하도 극찬을 하길래 가봤다.강남에서는 백암이 거의 줄서는 맛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는데(맛 1위가 아니라 대기줄이 긴..) 여기도 점심시간에 가보니 만만치않았다. 우리는 순대국, 뼈해장국을 하나씩 먹어보자고 주문.사진찍는걸 깜빡하고 먹다가 찍어서.. 고기가 많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건 양해 부탁....드립니다..솔직하게 나는 순대국밥이나 뼈해장국을 막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맛집까지 넣지는 않았지만 같이 먹은 순대국밥 매니아는 백암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뭐.... 2025. 3. 20.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토우베(파인다이닝) 가성비 좋은 스시 오마카세로 유명한 스시소기에서 새로 선보이는 가게라고해서 궁금해서 가봤다. 오픈 기념 특가로 런치는 5만원에서 3만9천원, 디너는 8만5천원에서 6만9천원으로 할인중이다.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가볼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헀다. 거기에 디너에 주류가 필수가 아니라니!! 매우 괜찮은 곳이라 생각하고 갔다. 아뮤즈부시.왼쪽에 관자타르트는 상큼 촉촉이고 겉에 타르트는 바삭해서 식감이 좋고 맛있었다. 두번째로는 단새우를 먹는데 살사 소스가 약간 매콤하고 단새우는 도톰해서 녹진하고 바다향이 확 났다. 가운데 식빵은 부드럽고 마요네즈와 비슷한 맛이 났다. 성대 사시미와 샐러드.성대는 매번 매운탕으로만 먹어봤어서 처음 회로 먹어봤다. 위에 올려진 캐리어랑 해초가 감칠맛을 저해줬다. 샐러드는 생강.. 2025. 3. 9.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롱씨암(이산 소세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딱 나는 인테리어의 롱씨암. 예약 손님들이 많았고 우린 운좋게 워크인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공간이 단체로 와서 먹기도 좋아보였다.음료도 메뉴판으로 보면 엄청 예쁘게 나올 것 같은 그림들이다. 메뉴들은 플레이팅을 굉장히 많이 신경쓴 느낌이었다.요런 접시도 느낌이 좀 있는.. 메뉴판을 보다가 주문한이산 소세지.소세지가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통통하고 알차다. 공장 소세지 느낌이 아니라 수제로 만든 딱 그 맛이고 마늘향이 살짝 강하지만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소세지의 그 껍질부분? 그게 엄청 얇아서 더 좋았다. 가끔 껍질부분이 약간 두껍거나 질기면 진짜 별론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모닝글로리 튀김.튀김이 진짜 바삭하고 양이 많다. 같이 나온 소스는 외국의 된장?같은 느낌이다. 간이 좀 쎄서.. 2025. 3. 9. 서울 강남구 강남역 창고43 강남점(반달육전) 오랜만에 방문한 창고43메뉴판 키오스크를 보는데.. 점심 메뉴가 엄청 새로워졌다.이왕 오랜만에 온거 새로운걸 먹어보자는 일행들의 의견에 이것 저것 주문.-진한왕갈비탕.이건 사실 기존에도 계속 있던 메뉴긴한데..메뉴 이름이 원래 이거였는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갈비가 막 엄청 맛있는 곳은 아님..국물이 깔끔하긴한데, 고기가 그렇게 부드럽지 않아서 나한테는 불호.-창고양곰탕.웬 양곰탕?하면서 시킨 메뉴였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약간 칼칼한 국물에 적당히 기름기도 있어서 반찬 없이 밥이랑 먹기 좋았다. 원래 양곰탕은 벽제갈비 양곰탕을 제일 좋아했는데, 창고 43의 양곰탕도 그에 못지 않았다.-양념갈비덮밥.메뉴 설명은 뭐.. 무슨 특제 양념을 어쩌구저쩌구 써있었는데 큰 기대안하고 한 입 먹었는데 의외로 심심하지.. 2025. 1. 17. 이전 1 2 3 4 5 ···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