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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6

경기 성남시 판교역 신승반점 현대백화점판교점(깐풍표고버섯볶음)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저녁 메뉴.현대백화점판교 9층을 먼저 돌고 지하 1층 식당가까지 돌아보고 느낀건, 지하 1층이 다른 백화점 푸드코트 느낌과는 다르게 맛있는 곳들이 많은 것 같다는 것. 이미 한 번 방문해봤던 신승반점 vs 스테이크 vs 텐동 3가지 식당중에 고민하다가....마지막 선택은 신승반점.신승반점은 거의 항상 줄을 서있다.. 올 때마다 그랬다..ㅎㅎ 그래도 중국음식 치고는 회전이 좀 빠른편. 메뉴판은 다찍지는 않았는데, 거의 일반 고객?손님?이 방문하면 시킬만한 메뉴들을 다 찍었다.예전에 어향가지를 먹었었는데 그건 좀 별로였고.. 그 때 같이 먹었던 깐풍표고버섯볶음과 잡탕밥이 괜찮았어서 이 2가지로 주문.우선 깐풍표고버섯볶음. 고추들은 살짝 매워서 매운걸 싫어한다면 고추는 잘 빼가면서.. 2024. 9. 21.
서울 송파구 잠실역 스시이세이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점(지라시스시) 볼일이 있어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갔다가, 직원분께 추천받아 방문한 스시이세이.사실.. 지라시스시가 맛있다고했는데.. 지라시스시? 생선이름인가? 독특한데?? 하면서 방문했던.....ㅎㅎ메뉴판은 이렇고, 먼저 나온 지라시스시와 청양고추소고기우동.일단 비주얼부터.. 어? 약간 남다른데?? 하는 느낌으로 감태에 싸서 딱 첫입을 먹었는데..아 회가 정말 싱싱하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그리고 중간중간 느껴지는 오이의 식감이 매우 훌륭했다. 청양고추소고기우동은 국물이 필요해서 유부우동과 고민하다가 시켰는데, 청양고추치고는 막 매운 느낌은 아니였고 시원한데 약간 매운 느낌. 소고기도 나쁘지않았고 우동 면발도 좋았다. 다음은 민물장어솥밥. 장어를 으깨서 비벼서 와사비를 올려서 먹으면!맛있다. 양념이 매우 맛있다.. 2024. 9. 18.
경기 용인시 죽전역 수담 죽전본점(만두전골) 만두만 놓고보면 내 원픽은 임병주 산동칼국수지만만두전골이라는 분야로 넓히면 원픽은 수담. 입구에 들어가면 일단 블루리본 쫙~ 붙여져있고.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포장 전용 키오스크라 포장 메뉴만 있었네.....여긴 항상 사람이 많고 앞에 주차할 공간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가기 쉽지 않은 곳.그래도 만두가 생각나면 항상 우선순위에 있는 식당. 식당에서만 먹어봤지 포장은 처음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다만 역시.. 만두는 식당에서 먹어야 제일 맛있긴하다. 이건 어쩔 수 없는듯.오늘 기준의 맛 표현이라..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맛집인건 인정!!만두피가 얇은걸 좋아하는 나라 그 기준에 딱 맞는 두께고, 만두피가 얇으면 고기맛이 잘 느껴져서 좋다. 약간 고기완자 같은 느낌??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있어.. 2024. 9. 10.
서울 강남구 한티역 브레덴버거(허니루꼴라, 참치베이컨) 예전에.. 한 1년전인가 우연히 샌드위치 맛집을 찾다가 다 후기가 여기는 샌드위치계의 에르메x다. 미슐x이다. 등 극찬에 극찬만 하길래 궁금해서 방문했던 브레덴버거 하지만.. 토요일 오후 2신가 갔는데.. 이미 모든 빵이 다팔려서.....그 다음주에는 오전 10시에 가서 겨우 맛봤던 곳.  웬만한 브레덴버거 샌드위치를 다 먹어봤지만내 개인적인 순위는 참치베이컨 > 허니루꼴라 > 잠봉뵈르 > 새우통통 > 그외 였다. 다른 것들도 괜찮았지만 요 4가지가 제일 맛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 그리고 가장 유명한 메뉴는 허니루꼴라인데..신기한게 루꼴라가 정말 신선하고 냉장고에 며칠 뒀다가 먹어도 방금 산 것처럼 맛있다. 참치베이컨은 뭐랄까.. 막 새롭거나 신기한 맛이 아니라 아는 맛인데.. 맛있어서 또 생각나.. 2024. 9. 4.
서울 서초 양재역 임병주산동칼국수(평양왕만두) 평일 점심에 양재까지 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우연히 양재쪽을 가게됐고 그렇다면?! 무조건 임병주산동칼국수!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워낙 좋아하셨던 곳이라 지금의 건물이 세워지기 전 단독주택을 개조한듯한모습의 식당일 때부터 꾸준히 방문하던 곳. 저녁에 와본적은 없어서 보쌈 왕족발은 먹어본 적이 없지만 가끔 점심에 술드시는 분들이 시킨 걸 보면 괜찮아 보이긴했다.  난 산동칼국수, 콩국수, 평양왕만두 주문김치는 테이블 위에 있는 항아리? 같은 곳에서 자유롭게 꺼내먹으면 된다. 참 신기한게 칼국수 맛도 그렇지만 김치 맛도 한결 같다. 변함이 없다. 산동 칼국수. 바지락이랑 김 고추 호박이 보이는 칼국수에 손으로 뽑은 면. 그래서인지 면이 좀 굵고 투박하다. 면을 소화 잘 못시키는 사람은 먹기 어.. 2024. 8. 31.
경기 용인 동천역 역북집 동천점(생삼겹살) 저녁을 애매하게 김밥 한 줄만 먹어서..뭐먹지 고민하다가 평소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서는걸 봤던 역북집에 가보기로했다.그냥 동네 삼겹살 집 같은데 왜 줄을 서지...하는 궁금함이 항상 있던 곳.저녁 늦은 시간이였는데도(거의 8시 40분) 사람들이 꽤 있었다. 키오스크에 냉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는데 후기들을 찾아보니 생삼겹살이 더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섞어서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생삼겹살 2인분과 계란찜 주문.일단, 밑반찬이 하나씩 먹어봤는데 훌륭하다. 파절임도 맛있고, 상추나 깻잎도 신선하다. 동네 맛집의 필수 요건인 반찬 무제한 리필 가능. 이게 매우 핵심 포인트였다. 파절임, 고사리, 콩나물, 상추를 적어도 3번은 리필해서 먹었는데그만큼 맛이 좋았고, 그렇게 맛이 좋은 반찬들을 무한..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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