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113 서울 마포구 동교로 보따리제과점(로티번) 식당 웨이팅 시간이 좀 있어서 구경하다가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홀린듯이 줄섰다가 구매한 보따리 제과점.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데워먹으라는 설명을 보면서 오리지널 로티번과 버터 로티번을 하나씩 샀다.집에와서 설명대로 먹어봤는데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그냥 차갑게 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ㅋㅋ가족들은 데워먹는걸 선호해서 이건 취향차이인듯 싶다.딱히 호불호가 있을 맛은 아닌데 그렇다고 막 새롭거나 특별한 맛은 아니다.하지만 로티번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먹어봐야할 것 같은...??우유랑 함께 먹으면 더 좋은데 난 우유를 많이 못먹어서.. 아쉬웠다..버터 로티번은 버터가 있어서 확실히 오리지널보다 좀 더 특색있고 맛있긴한데 먹으면서 살찌는 그런 느낌이 든다. 네이버 식당 정보[보따리 제과점]주소 : 서울 마포.. 2025. 3. 2.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이태원 우육미엔(스촨마라탕면) 1층에는 테이블이 없고 바로 2층으로 올라와야하는 구조다.가격이 저렴해서 큰 기대없이 간단하게 먹으러왔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괜찮았다.미쉐린에도 여러번 올라갔는데 500원 단위로 메뉴를 만든거 보니 그래도 좀 가격을 낮추려고 노력한거 같은 느낌.스촨마라탕면.마라맛이 강하지 않고 신라면 정도의 맵기에 살짝 고소한 맛이 난다. 마라탕 1단계 정도 되는 것 같다. 고기, 야채, 당면, 완자가 고루고루 들어있다. 은은한 마라탕을 먹고싶은 사람이라면 좋은 메뉴.홍소육덮밥.고기가 부드럽다. 비게가 느끼하지도 않고 괜찮다. 청경채도 아삭아삭 곁들여 먹기 좋다. 다만 간이 약간 슴슴한 느낌. 맛은 괜찮다.꿔바오로우.꿔바로우랑 뭐가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3피스 치고 요건 좀 가성비 메뉴는 아닌 것 같다.고기가 .. 2025. 2. 12.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소제이연남점(부추꼬리찜)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자기가 추천받은 식당이라고해서 가게된 소제이연남점. 약간 메뉴판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는 그런 식당.너무 모던한 인테리어만 보다보면 가끔은 이런 곳이 그리워지기도한다. (가끔..)내부는 90년대 방송이 나오고 그때의 음악이 나와서 40대가 좋아하는 그런 식당 느낌이다. 밑반찬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고, 손님들도 꽤 많았다.부추 꼬리찜.고기는 겉에 테두리부분에 있는게 전부고, 가운데는 다 부추다. 부추를 들춰보다가 앗..하게되는 ㅎㅎ연한 간장 베이스 소스에 고기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이런 꼬리찜의 경우 가끔 질긴 경우가 있는데..다행이도 그렇진 않았다.매번 따뜻하게 먹었었는데 차갑게 먹는 꼬리찜도 생각보다 별미였다. 하지만 별미일뿐 따뜻한게 더 내취향이다.오드레기.. 2025. 2. 11.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미쁘동 연남2호점(토마토 연어국수) 인스타에서 이거 저거 구경하다보면 꽤 많이 나오고 메뉴들이 좀 특색있는거 같아서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넓지 않은 가게에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다먹고 나올 때는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매장은 깨끗하고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이었다. 요즘 전반적으로 웬만한 매장들은 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쓰고 특색있고 예쁜 것 같다.먹는 방법이 적혀있는 귀여운 카드를 나눠주는 것도 신선했다. 이런 뭔가 차이점? 차별점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게 하는 비결인가싶었다.제일 중요한 메뉴 평. 토마토 연어국수.시그니처 메뉴라고 써있었고 사람들도 많이 먹길래 시켜봤다. 통통한 새우튀김과 함께 파, 당근, 오이, 토마토와 연어가 들어있다. 연어는 길게 국수 모양으로 나왔다. 연어 양이 부족한건 아니였는데 뭐랄까.. 한끼 식사.. 2025. 2. 11. 서울 마포구 마포역 호텔 나루 엠갤러리 라운지(애프터눈티세트) 로비에서 몇층으로 가면되는지 안내를 해준다.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데, 호텔 애프터눈 티세트 치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다른 식사 메뉴도 가성비가 좋다고하는데 다음에 한 번 다시 와봐야겠다.단점은 일단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 라운지의 규모는 작은데 길게 뻗어있는 구조다. 한강이 보이는 구조라 뷰는 예쁜편이였는데 노을이 바로 보이는 뷰는 아니라 아쉬웠다. 도착하면 차를 고를 수 있다. 샐러드와 떡볶이, 잼 다음에 빵 트레이를 주신다.딸기가 제철이라 딸기 애프터눈티였다. 딸기 뷔페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굳이 가야하나 생각했는데 다양한 디저트들을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순서대로 설명하면..슈빵에 크림과 딸기, 초콜릿이 올려져있었는데 가장 맛있었다.씹으면 슈에서 크림이 빵 하고 터지는 느낌.. 2025. 2. 9.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역 심재(카페) 저녁 타임에 늦게 가서 빵이나 케이크가 별로 안남아있긴했는데 비어있는 곳들을 보니 빵 종류도 더 많은 것 같았다.케이크들이 뭔가 흔한 종류들이 아니라 약간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런 카페.아몬드크림라떼.시그니처 메뉴라고 되있어서 한 번 시켜봤다.딱 첫입을 먹는데 그 고~~~소한 아몬드 맛이 느껴지는 크림 맛이 좋았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의 쌉쌀한 맛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딱 한 입먹고 아 왜 시그니처인지 알겠다 싶은 그런 메뉴? 밤 케이크.빵이랑 크림이 엄청 부드러웠다. 근데 정말 달았다.. 너무 달았다.. 약간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질거 같은데 평소에 먹으면 좀 너무 과한 느낌.근데 그 단맛이..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밤의 단맛이여서 막 거부감이 드는 그런 단 느낌은 아니다.. 2025. 2. 9. 이전 1 2 3 4 5 ··· 1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