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제주4

제주 제주시 고기장(목살) 제주에서 먹었던 고기중에 1등을 뽑으라면 고기장. 다른곳을 가려다가 다 실패하고 추가로 찾아보다가 들어가게 된 곳. 막상 가보니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 대기도 꾸준히 있는 식당이였다.식당은 요런 느낌. 고기집에 가면 항상 하는 고민.. 삼겹살인가 목살인가..삼겹살을 조금 더 좋아하긴하는데 같이 간 친구가 비계부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비계를 안먹다보니.. 그러면 차라리 목살이 나은데 목살이 기름기가 적고 약간 질길 수 있어서.. 항상 고민하는.....고기장 두툼 숙성 통목살을 먹고싶었지만 500g이라.. 저걸 시키면 다른 고기를 못먹을거 같아서 단품으로 고기장 흑돼지 목살 주문. 뭔가 된장찌개도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였고 바지락이 있어서 좀 바다의 시원한 맛이 살짝 난다. 굳이 또 .. 2024. 10. 5.
제주 제주시 순옥이네명가(전복뚝배기) 제주도에서 음식점 검색하기는 너무 힘들다....일단 맛집이라고만 쳐도 나오는 식당이 너무너무 많아서..그 안에서 진짜를 가려내기는..정말 힘들다..순옥이네명가도 워낙 유명해서 실패는 안하겠지..하면서 들어간 곳. 일단 밑반찬에서 저 톳이랑 감자 샐러드가 맛있었다. 제주에서는 톳 관련 음식들도 많고 반찬도 어딜가나 많이 나오는데 순옥이네 명가 톳은 초장에 아주 잘 무쳐서 식전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입맛을 돋아줬고 감자샐러드는 마요네즈에 버무려?져있었는데 호불호없이 다 잘먹을 수 있는 느낌.전복뚝배기. 큰 전복이 들어있고 한 3~4개정도 있었던거 같다. 국물이 약간 된장맛이 좀 덜나는 된장국 느낌.. 이게 뭔 설명이냐 ㅎㅎ 어쨋든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 슴슴한 느낌의 된장국 같았고 제주에서 먹는 전복은 뭐 항상.. 2024. 10. 5.
제주 서귀포 짬뽕에취한날(갈비짬뽕) 그냥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맛집인가?? 하면서 들어가게된 짬뽕에취한날.. 먹고 나올 때쯤에는 줄이 더 길었다..운영시간을 보니.. 14시30분.. 충격적....요즘 맛집들은 다 잠깐만 장사하고 더 안하나보다..메뉴 하나씩 다 시키고, 냉짬뽕은 잠깐 고민했는데..난 도전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오늘은 그냥 일반 무난한걸로 주문. 우선 갈비짬뽕.서울에서 먹었던 갈비짬뽕들은 막 가격이 거의 일반짬뽕의 2배 수준이였는데또 그렇다고 막 엄청 맛있는게 아니였어서.. 여기서도 비슷하겠지하고 기대없이 갈비부터 먹었는데 고기가 실하고 가격대비 양도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다. 서울이였다면..2배 가격아니였을까..약간 매콤한 맛이긴한데 막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신라면 좋아하고 불닭은 좀 힘들.. 2024. 8. 23.
제주 서귀포 다정이네 올레시장 본점(참치김밥) 제주도 다정이네 김밥 2번째 방문.얼핏 들었는데 공항에도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ㅎㅎ그러고 지도 찾아보니 제주공항점이 딱 보인다. 다음부터 첫끼는 김밥이다!! 서귀포 다정이네 방문할 때마다 이상하게 비가 많이 오는 그런 날.. 무언가 비가오니깐 나가서 하기 뭐할 때 드라이브 겸 가서 딱 김밥 사오는 코스.원래 이런 구경갈 때는 항상 근처에 시장도 둘러보곤하는데, 항상 비가와서 올레시장은 못봤다고한다....밖에서 본 다정이네 김밥 요건 메뉴판. 메뉴판이 귀엽다.전에 왔을 때는 유명하다는 멸치고추 김밥이랑 진미채 김밥을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먹고싶은 김밥을 고르기로했다. 그렇게 고른 다정이네 김밥, 제육 김밥, 참치 김밥.우선 다정이네 김밥은, 계란이 .. 2024. 8.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