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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신사역 영동설렁탕(수육) 아마 내가 어릴 때부터 가장 오래다녔던 식당을 뽑으라면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맛이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건 아니지만, 그 맛을 지금까지 꾸준하게 유지하는게 참 대단한 식당.수육.수육은 여기저기 부위가 섞여져서 나오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냄새가 안나서 좋고, 매우 부드럽다.사실 가격을 생각하면 싼건 아닌데, 괜히 처음가는 곳에 가서 실망하느니 항상 내 기준 중상 이상의 맛은 보장되는 곳. 그렇다고 막 엄청 맛난 건 아니다보니 늦은시간 혹은 술먹다 2차로 가게되는 곳이다. 설렁탕.김치 사진을 안찍었는데, 김치랑 깍두기도 항상 먹던 그 맛이다. 이정도로 변함이 없을 수가 있나? 싶을정도로.....그래서 한동안 안가다가 오랜만에 가서 한입 딱 먹으면 아 그래 이맛!하고 떠오르는 그런 곳.설렁탕 국물은.. 2024. 11. 30.
서울 강남구 강남역 강남수향(셩젠바오) 최근에 생겼다고 하기에는 생긴지 몇달 넘은 곳인데, 막 오픈했을 때 한 번 가보고 굳이?하면서 안갔던 곳.같이 먹은 일행이 대만식 요리?를 좋아한다고 가보자고해서 갔다.샤오롱바오.원래 기억하는 샤오롱바오는 안에서 엄청 뜨거운 육즙?이 나와서 잘못 먹으면 입천장 데였던거 같은데..사람은 같은 실수를 항상 반복하듯이.. 조심히 먹으라는 서빙해주신 분의 말을 금방 까먹고.. 입천장을 데인....맛이 잘 기억이 안난다.. 셩젠바오.시킬까 말까 제일 고민했던 메뉴였는데, signiture에 따봉 표시에 한 번 속아보자고 시킨 메뉴.육즙 군만두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지만 육즙이 나오지는 않았다. 근데 후라이팬에 구운 군만두가 아닌 화덕에 구운 군만두 느낌이라 식감도 독특하고 맛있었다. 안에 만두소가 인상깊었다.부추바지.. 2024. 11. 30.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 한강로칼국수(생백합칼국수) 오늘도 쉽지않은 메뉴 부자.....인 한강로 칼국수. 메뉴가 다양한데 나름 후기들도 각 메뉴별로 많아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서 선택한 곳. 사람들이 꽤 많아서 조금 더 붐비는 시간대에 오면 웨이팅도 있을 것 같은 곳이였다. 기본으로 강된장을 올린 밥이 나온다. 강된장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더먹으려고하니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구조라 좋았다. 칼국수 집은 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김치를 먼저 한 입 먹어봤는데 꽤 매운 편이였고 양념이 좀 강한 느낌이여서 칼국수랑 같이 먹어야할 것 같다.냉제육.사실 수육은 따뜻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냉제육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칼국수를 먹을 때 따뜻한 수육은 또 조금 그래서.. 시켜봤다. 차가운만큼 고기가 더 쫄깃했다. 그렇다고 부드럽지 .. 2024. 11. 29.
서울 강남구 강남역 아세아누들(훈육 비빔면) 점심 약속을 한 일행이 이미 만나기 전부터 정해왔던 아세아누들.인터넷에 찾아보니 가게 이름이 아세아누들 by 베이코닉 누들바 강남점 이라고한다.. 너무 어렵....12시쯤 갔는데.. 이미 대기하는 팀들이 있었다.. 미리 메뉴판을 주는데 보고 QR코드로 주문도 해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였다.모를땐 역시 히트 메뉴!훈육비빔면.비주얼 괜찮고.. 맛은??가게에 들어왔을 때 약간.. 그 대만? 중국?의 음식 향이 쎄게 나서 매우 조심스럽게 먹었는데 의외로 음식에서는 크게 이상한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았다. 한국 패치가 잘된 비빔면이랄까?? 면발도 생각보다 탱글탱글하고 저 다진고기들과 노른자의 조합이 좋았다.훈육탕면.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고있던 메뉴였는데, 일단 면발은 쌀국수 면발과 비슷한데.. 맛은 또 아예 쌀국수랑.. 2024. 11. 24.
서울 서초구 신반포역 toudou 뚜두(빼빼로)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에 뭔가 새로운 특별한게 없을까 하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뚜두.서래마을쪽에 있는데, 보통 이런 이벤트? 기간에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선착순 배송 운영도 하기 때문에미리 준비만 잘 한다면 굳이 가게에 가지 않아도 예쁜 초콜릿을 구할 수 있다.다만.. 맛이 그때 그때 다 달라서 약간의 복불복이있다는 점만 조심하기를.... 가게에 들어가면 앉아서 먹을 공간은 없고 이렇게 진열된 초콜릿, 빼빼로 중에 골라서 계산하는 방식이다.더 많았을텐데 내가 찍은 사진은 요정도였고....나는 어차피 빼빼로가 주 목적이였어서....빼빼로.5가지 맛이있었고 단계별로 진해질 수록 초코의 맛이 강해지는데..마지막 다크 70%는.. 먹을 수 있는 빼빼로인가..하는 정도로 좀 많이 썼다... 카카오의 쓴 맛을 좋아하.. 2024. 11. 24.
서울 강남구 강남역 멜팅피자(하와이안 피자) 예전에 피자 맛집을 한참 찾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멜팅피자.놀라웠던건 네이버 평점이 4.97점이라는거.... 내가 맛집으로 항상 추천하는 비네트가 네이버 평점 5점이라 궁금해서 갔던 것 처럼,멜팅피자도 엄청난 기대를 하며 갔다.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는 찍지 못했는데.. 음 테이블은 한 6~7개 정도였고 가게는 매우 작았다. 이정도면 점심시간에는 일찍 가지 않는 한 먹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나는 4가지 맛을 포장했고, 하프앤 하프로 다 구성이 가능했다.밑에 식당정보에는 10인치 금액을 그대로 쓴게.. 반반하면 반씩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메뉴판 가격만 썼다.과연 4.97의 맛은.. 하와이안 피자.난 개인적으로 피자에 파인애플이 들어간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꽤 괜찮았다. 나한테 괜찮았다는 건 ..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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