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54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보텐 아워홈빌딩점(스페셜 카츠 정식) 사보텐.사실 사보텐을 제일 처음 가본건.. 거의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당시 친구가 사보텐에서 오랫동안 알바를했어서 가면 항상 서비스를 줘서..갔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그후로 워낙 돈까스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서 거의 찾지 않던 곳인데, 진짜 가끔 점심시간에 늦게 나왔을 때.. 맛집에는 사람들이 다 차버렸을 때.. 그럴 때 가는 곳이다..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가성비가 좀 떨어진다.. 너무 비싸.. 메뉴를 주문하면 야채를 덜어먹을 수 있게 주고, 테이블에 있는 유자소스와 참깨소스 중에 택하면된다.깨를 직접 빻아서? 먹게 주는데 저 주걱?같은 걸로 깨를 다 다져준다음 돈카츠 소스를 넣으면된다.내가 시킨건 오른쪽에 스페셜카츠고, 우동과 모밀 중 택 1이라 나는 우동을 택했고.. 2024. 11. 15. 서울 강남구 강남역 청미나리농장(대패쌈밥) 입구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지나가다가 새로 오픈한 식당 입구를 봤는데.. 여기 뭐지?? 하는 비주얼이라 궁금해서 와본 곳 ㅋㅋ직접 미나리를 식당안에서 키운다는 얘기도있고 좀 독특한 컨셉같아서 정확히 뭘 파는지 모르고 일단 갔다..점심 대패쌈밥 세트를 시키고 제육같은게 나올 줄 알았는데??대패삼겹살이 나왔다....ㅋㅋ 점심인데.... 냄새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잠시 일단 굽기 시작했다. 콩나물과 김치도 같이 구워야 맛있다고하셔서.. 올리는데 생각해보니.. 미나리집에 왔는데 미나리가 없다.. 메뉴판을 보니 청도미나리 3,000원..추가했는데 일단 사진에는 별로 양이 많지 않아보이게 나왔는데 양이 꽤나 많다. 사실 이렇게 미나리만 따로 어딘가에서 주문해본적이 없어서.. 진짜 양이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 2024. 11. 15.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마하 한남(카페) 우연히 카페 사진을 봤는데 인테리어가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 4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야한다는건 일단........별로...............들어가면 뭔가 건축가의 작업실 같은 느낌??같이 예쁘게 꾸며놨다. 고급스러운 의자들이랑 테이블, 브라운톤의 인테리어가 이런 감각이 부족한 내가봐도 예뻤다.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았더니 강이 보이는 풍경이 좋았다. 뭔가 여긴 커피를 마시러 가는 느낌보다.. 카페의 분위기를 마시러 가는 느낌??감각적인 곳이다..이게 맞는 표현인가 ㅎㅎ아메리카노가 그냥 나오지 않고 포트에 나와서 부어서 먹을 수 있게 되있었다 ㅎㅎ이런 커피는 처음이라 좀 놀라웠다. 이런 하나하나를 다 신경쓴 느낌이랄까.....백차는 녹차가 되기 전단계의 잎을 우린 차라고한다. 녹차보다 약간 은은.. 2024. 11. 14.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한우물(컴팩트 그릴링 코스) 코스요린데 이정도 가격이있어?? 근데 주변에 좋은 후기들이 들리길래 호기심에 방문해본 한우물.매장은 생각보다 작았고 한 5개 테이블에 룸이 있어보였다. 깔끔한 블랙톤 분위기가 세련된 느낌이었다. 점심 저녁 다 코스 메뉴 하나씩만 운영되고있는 매장이라 추가로 더 시킬 메뉴가 있다면 미리 얘기해야한다.저녁에는 주류주문이 필수라 원치 않았지만.. 가볍게 마시기 좋은 걸 추천받았다. 바바 로제타였는데 달달한 과일 맛이 나서 괜찮았다.비빔밥.상큼한 소스에 퀴노아샐러드의 톡톡튀는 식감이 좋았다. 한우도 신선했다. 에피타이저로 좋았다.쌈.새우튀김이 평소에 먹는 통째로 튀김가루를 묻혀서 튀긴 튀김이 아니라 짜조처럼 얇은 튀김이라 더 바삭해서 좋았다. 튀김을 쌈에 싸먹은 적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잘어울렸다. 튀김이 올려져.. 2024. 11. 14.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바다식당(존슨탕)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인데..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쿰쿰한 냄새를 맡고.. 나는 바로 나갔어야한다..비위가 좋지않는 내게.. 유익하지 못한 곳이였다....식당 내부에는 셀프코너가 있는데 1인당 1개씩 계란후라이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기본 밑반찬중에는 부추처럼 생긴 나물무침이 괜찮았다. 상큼하고 나물향이 진하게 나는 반찬이었다.칠면조 소세지.우리가 평소에 먹어봤던.. 후랑크/비엔나 소세지를 기대했다면.. 후회하게 된다.아마 식당에 들어오면서 맡았던 쿰쿰함의 원인 중 한 40%는 이친구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살짝 고기..냄새가 나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식감이 있는 소세지라기 보다는 엄청 부드러운 느낌이라 입에 넣으면 살짝 녹는 느낌이다. 뜨러.. 2024. 11. 13. 서울 서초구 양재역 OMG coffee & dessert(치즈케이크) 디저트 맛집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본 글. 크레이프의 어나더레벨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 무작정 찾아간 omg 커피길가에 뜬금없이 작게 있어서 실수로 지나쳤다가 지도보고 다시 되돌아가서 찾았다. 크레이프 케이크의 창시자인 사사키 세이치에게 사사해 크레이프 케이크의 원조로 불린다는 이가라시 준야 셰프와 그 딸과 사위가 운영하는 카페다. 안에 들어가서 어떤게 유명하고 맛있나요? 라고 여쭤보자.. 저희 셰프님이 만드신건 다 맛있습니다..라는 당황하게 하는 대답...ㅎㅎ보통은 시그니처 메뉴를 이야기해주고 고객들이 최근 뭘 많이 사가는지 알려주시는데......자부심은 좋아보이긴했는데.. 대답이 좀..일단 가장 유명하다는 크레이프.그전에 먹었던 크레이프중에 어? 괜찮다 생각했던건 빌리엔젤케이크였나 거기 크레이프였는데.. 2024. 11. 12. 이전 1 2 3 4 5 6 ···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