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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픽30

서울 강남 신사역 매덕스피자 신사점(하와이안) 예전에 이태원쪽이였나.. 잠깐 갔다가 우연히 들렸었던 매덕스피자.그 날 먹고 맛있어서 아 가까우면 좋을텐데..했었는데알고보니 신사점이 있어서 가끔 이용하는 곳.급 피자가 떠올랐는데 뭔가 얇고, 살짝 짭쪼름한 느낌을 원해서 바로 생각난 매덕스 피자.메뉴판은 이렇고, 밑에 피자들을 보는데 남은게 몇개 없어서 당황해서 물어보니....다행이도 다른 피자도 다 가능하다고 하셨다.사이다 하나를 시키고,소스류?에서는 맨 우측 치즈..완전 그냥 치즈는 아니고.. 크레이프 느낌??의 치즈만 엄청 뿌려먹었다.드디어 나온 피자.피자를 고르면 반으로 잘라드릴까요?? 물어봐주셔서 너무 좋았다. 우측부터 마르게리따, 하와이안, 페퍼로니, 치즈맛 순서는 하와이안 > 마르게리따 > 치즈 > 페퍼로니전반적으로 한 번 더 오븐에서 구워.. 2024. 8. 31.
서울 서초 양재역 임병주산동칼국수(평양왕만두) 평일 점심에 양재까지 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우연히 양재쪽을 가게됐고 그렇다면?! 무조건 임병주산동칼국수!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워낙 좋아하셨던 곳이라 지금의 건물이 세워지기 전 단독주택을 개조한듯한모습의 식당일 때부터 꾸준히 방문하던 곳. 저녁에 와본적은 없어서 보쌈 왕족발은 먹어본 적이 없지만 가끔 점심에 술드시는 분들이 시킨 걸 보면 괜찮아 보이긴했다.  난 산동칼국수, 콩국수, 평양왕만두 주문김치는 테이블 위에 있는 항아리? 같은 곳에서 자유롭게 꺼내먹으면 된다. 참 신기한게 칼국수 맛도 그렇지만 김치 맛도 한결 같다. 변함이 없다. 산동 칼국수. 바지락이랑 김 고추 호박이 보이는 칼국수에 손으로 뽑은 면. 그래서인지 면이 좀 굵고 투박하다. 면을 소화 잘 못시키는 사람은 먹기 어.. 2024. 8. 31.
경기 용인 동천역 역북집 동천점(생삼겹살) 저녁을 애매하게 김밥 한 줄만 먹어서..뭐먹지 고민하다가 평소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서는걸 봤던 역북집에 가보기로했다.그냥 동네 삼겹살 집 같은데 왜 줄을 서지...하는 궁금함이 항상 있던 곳.저녁 늦은 시간이였는데도(거의 8시 40분) 사람들이 꽤 있었다. 키오스크에 냉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는데 후기들을 찾아보니 생삼겹살이 더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섞어서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생삼겹살 2인분과 계란찜 주문.일단, 밑반찬이 하나씩 먹어봤는데 훌륭하다. 파절임도 맛있고, 상추나 깻잎도 신선하다. 동네 맛집의 필수 요건인 반찬 무제한 리필 가능. 이게 매우 핵심 포인트였다. 파절임, 고사리, 콩나물, 상추를 적어도 3번은 리필해서 먹었는데그만큼 맛이 좋았고, 그렇게 맛이 좋은 반찬들을 무한.. 2024. 8. 26.
경기 성남 서현역 카페보꾸(두바이초콜릿) 주위에서 하도 두바이초콜릿 두바이초콜릿해서 몇 번 먹어보려했으나.. 매번 가는 곳마다 품절이여서 못먹었는데.. 우연히 서현역 근처에서 찾게되서 방문한 카페보꾸. 이미 커피를 마신 후라 빠르게 두바이초콜릿만 포장. 가격이 좀 비싼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딱 한 입 먹어보는데.  초콜릿이 강해서 한 번에 다먹기는 힘든 맛인데, 안에 피스타치오가 정말 바삭해서 식감이 미쳤다. 한개만 먹어야지 하고 먹고 양치했는데.. 또 생각나는 맛. 카다이프면(?)도 있는데 이게 진짜 식감이 바삭하게 하는 주요 포인트.피스타치오가 좀 찐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있지만 견과류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좋아할 곳.     네이버 식당 정보[카페보꾸]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237번길 5 1층전화번호 : 010-8442-.. 2024. 8. 25.
서울 강남역 강남복칼국수(복지리) 여긴 뭐.. 근방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점심에는 진짜 빨리 가지 않으면 전날 예약해놔야 먹을 수 있는 식당. 처음 갔을 때는 이런 곳이 있었어? 블루리본도 많네??했었는데한 번 딱 먹어보니 아 이래서 유명하구나 했던 곳. 점심에 가면 보통 A세트로 복칼국수를 많이 먹는다. 하지만 오늘은 포장을 위해 방문. 근데.. 포장 손님이 어찌나 많았는지.. 저녁 7시였는데 밥이 다떨어지셔서 밥을 새로한다고 20분은 기다려야한다고하셨다.. 다행이도 지하에 주차도 가능하고 앉아서 기다릴 자리도 있어서 유튜브 시청하면서 대기.한 15분정도 지났을 때 내가 포장한 복지리가 나왔고 내가 있는 동안에도 손님은 끊임없이 들어왔다. 비가 꽤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도.. 혹 궁금한 사람이 있을까봐 적으면.. 복국에서 지리는 흰 .. 2024. 8. 24.
제주 서귀포 짬뽕에취한날(갈비짬뽕) 그냥 아무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맛집인가?? 하면서 들어가게된 짬뽕에취한날.. 먹고 나올 때쯤에는 줄이 더 길었다..운영시간을 보니.. 14시30분.. 충격적....요즘 맛집들은 다 잠깐만 장사하고 더 안하나보다..메뉴 하나씩 다 시키고, 냉짬뽕은 잠깐 고민했는데..난 도전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오늘은 그냥 일반 무난한걸로 주문. 우선 갈비짬뽕.서울에서 먹었던 갈비짬뽕들은 막 가격이 거의 일반짬뽕의 2배 수준이였는데또 그렇다고 막 엄청 맛있는게 아니였어서.. 여기서도 비슷하겠지하고 기대없이 갈비부터 먹었는데 고기가 실하고 가격대비 양도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다. 서울이였다면..2배 가격아니였을까..약간 매콤한 맛이긴한데 막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신라면 좋아하고 불닭은 좀 힘들..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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