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서울 남부터미널역 모멍데모시옹(타르트바니이)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모멍데모시옹.

웬지 느낌이 좋지 않아 아침에 문열자마자 전화해서 타르트바니이를 2개 예약해놨었다.

2시쯤 예약하고 갔는데....와우....벌써 거의 남은게 없었다.....

예약해놨던 타르트바니이 2개에 지난번에 저거 먹어볼까?했었던 설을 구매했다.

 

우선 타르트바니이.

이미 검증된 메뉴. 사실 재방문을 한다는 건 어느정도 맛이 보장됐다는거지만 또 한편으로는 맛이 어느정도 예상되기 때문에 재방문에서도 맛집 게시판에 들어간다는건 대단한거!!다 ㅎㅎ

나한테 인정받는게 무슨 의미가있겠냐 싶지만서도......

타르트바니이는 저 위에 있는 하얀색 판의 바삭함이 킥이다. 식감을 딱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없었다면 약간 심심할 수도있을 것 같은 느낌?! 중간에 바닐라 크림과 맨 아래있는 과자의 조화도 매우 좋다.

과자는 약간 로투스?로터스? 그 커피랑 먹으면 맛있는 그 과자의 조금 더 고급진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카라멜 맛이 난다.

설.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디저트인데, 무스케이크였다. 밤 크림에 살짝 진한 카라멜 맛이다. 이 디저트 맨 아래 부분에도 타르트바니이에 있는 과자와 비슷한 과자가 있다. 이 무스케이크만이 가지고있는 그 부드러움이 매우 좋았다. 생크림이랑은 질감이 좀 다른데.. 표현하기가 어렵다....

 

이날도 내 앞 뒤로 사람들은 계속 찾아왔고..

진짜 인기있는 맛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디저트를 만들고 계셔서 그걸 기다리는 손님들도있었다.

뭔가.. 맛있는 디저트로 스트레스 해소하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네이버 식당 정보

[모멍데모시옹]

주소 : 서울 서초구 반대대로 3길 31 102호

전화번호 : 010-9752-1902

영업시간 : 11:00~18:30(매주 월,화,수 정기휴무)

먹은메뉴 : 타르트바니이(7,900원), 티오피 쇼콜라(8,900원), 브리통(5,500원), 아몬드 크루아상(4,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