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터미널역 모멍데모시옹(타르트바니이)

갑자기 주말 출근 길에 예전에 먹었던 디저트가 떠올라.. 뭐였지하고 엄청 고민하다가 기억해낸 모멍데모시옹에

방문. 여기의 단점을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 잠깐 정차할 만한 곳을 찾아서 빠르게 사와야한다.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벌써 대부분 제품들이 품절....

그래도 다행인건 가장 먹고싶었던 타르트바니이는 1개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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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메뉴들은 아래 사진과 같고..비어있는 메뉴들은 다 품절된 것들이다.

 

 

 

 

 

나는 타르트바니이, 티오피 쇼콜라, 브리통, 아몬드 크루아상을 구매했다.

예전에 먹었던 메뉴중에 맛있어서 다시 구매한 건 타르트바니이와 브리통이였고 나머지는 사장님 설명과 추천을 듣고 골랐다.

 

 

바로 집에 온게 아니고.. 사장님께서도 애들(?)이 뭉게질 수 있다고 하셔서 그건 감안하고 사진을 봐야하고....

우선 타르트 바니이는 식감이 너무 좋아서 맛있었다. 역시나 예전에 맛있었던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2개 살껄 하고 후회하게 되는 맛..티오피 쇼콜라는 카카오 함유량이 많은 것 같은 맛이라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것 같은데.. 난 아니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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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크루아상은 좀 달달하고 엄청 고소한 느낌.

 

브리통은 예전에 한 번 먹어보고 괜찮았어서 한 번 더 구매한거였고,

스타필드 더트러플베이커리였나? 그 티슈브레드랑 비교하면 오히려 브리통이 버터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부드러웠다. 근데 다음에 가면 타르트바니이 + 다른 새로운 메뉴를 살듯.

 

전체적으로 빵에서 밀가루 냄새가 거의 안나고 은은하게 버터향이 나서 먹어보면 고급스러운 빵이다! 라는 느낌이 나는 곳. 일단 다음에 또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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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정보

[모멍데모시옹]

주소 : 서울 서초구 반대대로 3길 31 102호

전화번호 : 010-9752-1902

영업시간 : 11:00~18:30(매주 월,화,수 정기휴무)

먹은메뉴 : 타르트바니이(7,900원), 티오피 쇼콜라(8,900원), 브리통(5,500원), 아몬드 크루아상(4,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