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3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미쁘동 연남2호점(토마토 연어국수) 인스타에서 이거 저거 구경하다보면 꽤 많이 나오고 메뉴들이 좀 특색있는거 같아서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넓지 않은 가게에 사람들이 꽉차있었다. 다먹고 나올 때는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매장은 깨끗하고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이었다. 요즘 전반적으로 웬만한 매장들은 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쓰고 특색있고 예쁜 것 같다.먹는 방법이 적혀있는 귀여운 카드를 나눠주는 것도 신선했다. 이런 뭔가 차이점? 차별점이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게 하는 비결인가싶었다.제일 중요한 메뉴 평. 토마토 연어국수.시그니처 메뉴라고 써있었고 사람들도 많이 먹길래 시켜봤다. 통통한 새우튀김과 함께 파, 당근, 오이, 토마토와 연어가 들어있다. 연어는 길게 국수 모양으로 나왔다. 연어 양이 부족한건 아니였는데 뭐랄까.. 한끼 식사.. 2025. 2. 11.
서울 마포구 마포역 호텔 나루 엠갤러리 라운지(애프터눈티세트) 로비에서 몇층으로 가면되는지 안내를 해준다.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데, 호텔 애프터눈 티세트 치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다른 식사 메뉴도 가성비가 좋다고하는데 다음에 한 번 다시 와봐야겠다.단점은 일단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 라운지의 규모는 작은데 길게 뻗어있는 구조다. 한강이 보이는 구조라 뷰는 예쁜편이였는데 노을이 바로 보이는 뷰는 아니라 아쉬웠다.  도착하면 차를 고를 수 있다. 샐러드와 떡볶이, 잼 다음에 빵 트레이를 주신다.딸기가 제철이라 딸기 애프터눈티였다. 딸기 뷔페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굳이 가야하나 생각했는데 다양한 디저트들을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순서대로 설명하면..슈빵에 크림과 딸기, 초콜릿이 올려져있었는데 가장 맛있었다.씹으면 슈에서 크림이 빵 하고 터지는 느낌.. 2025. 2. 9.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숲역 심재(카페) 저녁 타임에 늦게 가서 빵이나 케이크가 별로 안남아있긴했는데 비어있는 곳들을 보니 빵 종류도 더 많은 것 같았다.케이크들이 뭔가 흔한 종류들이 아니라 약간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런 카페.아몬드크림라떼.시그니처 메뉴라고 되있어서 한 번 시켜봤다.딱 첫입을 먹는데 그 고~~~소한 아몬드 맛이 느껴지는 크림 맛이 좋았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의 쌉쌀한 맛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딱 한 입먹고 아 왜 시그니처인지 알겠다 싶은 그런 메뉴? 밤 케이크.빵이랑 크림이 엄청 부드러웠다. 근데 정말 달았다.. 너무 달았다.. 약간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질거 같은데 평소에 먹으면 좀 너무 과한 느낌.근데 그 단맛이..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밤의 단맛이여서 막 거부감이 드는 그런 단 느낌은 아니다.. 2025. 2. 9.
서울 강남구 강남역 창고43 강남점(반달육전) 오랜만에 방문한 창고43메뉴판 키오스크를 보는데.. 점심 메뉴가 엄청 새로워졌다.이왕 오랜만에 온거 새로운걸 먹어보자는 일행들의 의견에 이것 저것 주문.-진한왕갈비탕.이건 사실 기존에도 계속 있던 메뉴긴한데..메뉴 이름이 원래 이거였는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갈비가 막 엄청 맛있는 곳은 아님..국물이 깔끔하긴한데, 고기가 그렇게 부드럽지 않아서 나한테는 불호.-창고양곰탕.웬 양곰탕?하면서 시킨 메뉴였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약간 칼칼한 국물에 적당히 기름기도 있어서 반찬 없이 밥이랑 먹기 좋았다. 원래 양곰탕은 벽제갈비 양곰탕을 제일 좋아했는데, 창고 43의 양곰탕도 그에 못지 않았다.-양념갈비덮밥.메뉴 설명은 뭐.. 무슨 특제 양념을 어쩌구저쩌구 써있었는데 큰 기대안하고 한 입 먹었는데 의외로 심심하지.. 2025. 1. 17.
인천 중구 용유로 을왕리빵판다카페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을 가는데 도로에서 몇번 간판?이 보여서 궁금해서 찾아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들린 을왕리빵판다카페.찾아가는 길이 쉽지는 않았는데.. 도로변에 있는게 아니라 좀 안쪽에 꼬불꼬불 길을 가야한다.가보니 엄청 큰 빵집이 있었고 가게 앞에도 명장이라는 자부심이 엄청 느껴지는 현수막들이 많았다 ㅎㅎ카페 크기에 비해서 막 빵종류가 엄청 많은건 아니였는데, 다른 손님들의 이야기를 슬쩍 들어보니 평일에는 주말보다 빵을 좀 덜만든다고한다. 원래.. 사진을 더 많이 찍었던거 같은데 사진이 다 어디로갔는지.....인기가 많다고 써있던 방들 몇개를 골라왔는데 빵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오른쪽에 2가지 빵이 맛있었다. 집에 가져와서 부모님이랑 함께 먹었는데 어른들도 좋아하는 그런 맛이였다.뭔가 너무 .. 2025. 1. 12.
인천 중구 남북로 어부의집(자연산회덮밥+활전복추가) 영종도에 몇번 와봤지만 항상 바닷가 횟집, 조개찜 전문점에 가다가 이번에는 뭔가그런 바닷가 식당 말고 일반적인 맛집을 찾아보기로하고 간 곳.얼핏 리뷰들을 봤을 때는 대기가 많은 곳이라고해서 긴장하고 방문.빠른 체크아웃 후 방문을했는데 다행이도 손님은 거의 없었다 ㅎㅎ사진은 안찍었지만, 사장님께서 직접 생선들 잡는 사진이 엄청 내부에 많았다. 우린 해물칼국수와 자연산회덮밥을 주문. 활전복 추가 1마리가 있길래 전복도 추가했다. 너무 조촐한 밑반찬에 살짝 당황했지만.. 얼마안있어 나온 해물칼국수와 자연산회덮밥 비주얼을 보고 안심했다.일단 비주얼은 합격.-해물칼국수약간의 밀가루 맛이 좀 나는 면이였지만 일단 들어가있는 홍합, 새우, 가리비, 조개들이 신선하고 맛있었다. 적당히 통통하고 양도 많아서 이정도면 괜.. 2025. 1.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