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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도매시장 강동수산(241003) 한 3년정도 됐으려나 조금 더 됐으려나?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고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장을 새벽에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고 거의 한달을 공부하고 공부해서 방문해 경매장, 도매시장을 체험해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가락시장 도매시장에 대해서도 알게되서 가끔 방문하는 강동수산. 짧게 비교하면 싱싱한 활어회, 꽃게, 대게, 킹크랩 같은게 먹고싶다? 그럼 노량신 수산시장 경매장으로 가면된다. 대신 월~토만 가능하고 새벽 3시~6시 사이에는 가야한다. 6시는 좀 늦을 수도있으니.. 5시??근데 나는 회보다는 구워먹는 생선들을 좋아한다, 전복, 새우 등등 그렇다면 가락시장 도매시장으로 가도된다. 물론 이것들도 다 노량진에 있지만 새벽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거나 노량진에서 집이 멀다면가락시장 강동수산을 치고 가면된.. 2024. 10. 9.
서울 송파구 잠실역 더 이탈리안 클럽(봉골레)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근처에 괜찮은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된 더 이탈리안 클럽.이름이 뭔가 신뢰가 ㅎㅎ 오늘은 웬지 봉골레 파스타가 괜찮을거 같아서 봉골레 파스타와 감자뇨끼를 주문했다.식전빵. 겉에는 살짝 바게트 빵 같은 식감이고 안에는 엄청 부드러운 빵이였다. 올리브오일 소스랑 같이 나왔는데 막 엄청 특색이 있지는 않았다. 차라리 발사믹 소스가 좀 더 낫지 않았을까..?봉골레.난 일단 파스타면은 일반 그냥 스파게티면?을 선호하지 막 그 신기한 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파스타 시킬 때 항상 면이 뭔지 보고 면을 일반 면으로 바꿔줄 수 있는지 꼭 여쭤본다.추천 받고 온 식당은 아니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괜찮은 파스타였다.요즘 한창 핫한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쉐프가 자신의.. 2024. 10. 8.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 유미카츠 김포국제공항국내선점(김치나베) 좀전에 롯데월드몰 식당을 쓰다가 느낀거지만..백화점, 몰 등 요즘에 식당이 같이있는 복합 공간??에는 보통 식당 입점에 대해서 엄청 신경을 쓰는데 정말 안그러는게 공항이라고 생각한다 ㅎㅎ왜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뭔가 변화를 주고 식당이 바뀌기는 하는데 뭔가.. 성공해본 기억이 없다.. 김치나베.그나마 나은게 김치나베라 제목에 김치나베를 적긴 했지만..여긴 공항식당중에서도 좀 별로였다.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었다.. 나는 건강한 느낌의 음식을 크게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막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다보니 같이 먹는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참고해서 맛평가를 하는데..여긴 내 입맛에도 음?하는 생각이 드는.. 푹익은 김치라 부드럽긴했는데 안에있는 돈가스가.. 원래 김치나베에 들어가면 좀 촉촉해야하는데 딱딱했다... 2024. 10. 8.
서울 송파구 잠실역 서래냉면 롯데월드몰점(회냉면) 잠실롯데월드몰에 갔다가 그냥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냉면으로 선택.뭔가 롯데월드몰도 그렇고 요즘 백화점이나 몰들이 다 식당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어딜가도 큰 실패는 하지 않는다. 다만..다 중간 이상은 하는데 맛집을 찾기도 어렵다.. 맛집이라고있는 곳은 대기가 또 너무 많고....몰이다보니 대기 걸고 쇼핑하기도 좋아서 대기를 뭔가 더 편하게 하는 느낌??친구와 나눠먹기로하고 물냉, 회냉, 만두를 하나씩 시켰다.사실 이게 거의 냉면집 국룰?!아닌가 ㅎㅎ 물냉면.어.. 이게 분명 평양냉면이 아닌데.. 평양냉면 같은 슴슴함이 느껴지는 물냉이다. 처음에 먹으면 뭐가 덜들어갔나..?? 여기 평양냉면 집인가..?? 하게되는 맛이다. 직원분께 쓸쩍 여쭤보니 반찬으로 나온 무생채랑 먹으라고 한다. 그러니.. 조금 낫.. 2024. 10. 7.
서울 용산구 용산역 서울드래곤시티 페이(난코스) 용산쪽에 갈 일이 있어서 미리 예약해두고 간 곳. 미리 난코스를 주문해놨더니 따로 메뉴판을 주지 않아서 사진은 없다....ㅎㅎ 부용진금사. 이 날 약간 쌀쌀했던거 같은데 딱 식당에 들어가서 스타터로 따뜻한 죽이 나오니깐 속이 살짝 데펴지면서 좋았다.맛은 게살죽이랑 거의 비슷하고, 게살이 정말 듬뿍 들어가있고, 샥스핀이 부드러우면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재밌었다. 양이 많았고 버섯도 많아서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FEI 시그니처 딤섬. 시그니처라고 메뉴에 붙어있길래 기대하고 먹었는데, 시그니처 다운 메뉴였다.새우딤섬이 그 한입 딱 베어무는 순간 살아있는 새우 회를 먹는 느낌으로 탱글탱글하고 알찼다. 친구가 새우 알러지가 있었으면.. 하는 맛이였다 ㅎㅎ딤섬이 육즙이.. 2024. 10. 7.
서울 동작구 이수역 늘좋은한우(안창+살치+꽃살) 약속 장소는 이수역. 약속 전날 여기저기 서로 추천해보다가 오랜만에 한우를 먹기위해 선택한 늘좋은한우. 일행 중 한명이 2번정도 가봤다고했고 고기도 괜찮고 일단 콜키지프리라는 장점이 있다고해서 방문했다. 룸이 있는줄 알고 따로 예약했는데 룸은 아니고.. 단체로 한 20명이 오면 안쪽 공간을 미닫이문을 닫고 사용할 수는 있어보인다. 다른 일행이 늦어진다고해서 육회 한접시를 먼저 시키고 기다렸다. 기본 반찬으로 미역국이 나왔는데, 미역국 맛집이라고해서 한 입 먹어보니 생각보다 훌륭한 미역국. 육회는 생각보다 간이 좀 많이 되있어서 단품으로 이것만 먹기는 좀 그렇고 밥이나 술이랑 같이 먹어야할 것 같은 맛. 기다리다 지쳐서 먼저 시킨 안창+살치+꽃살. 등심부터 시켜보고싶었지만, 일행이 여긴 이게 제일 괜찮다고..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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