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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동천역 역북집 동천점(생삼겹살) 늦은시간 한..8시30분 이후 고기가 떠올랐을 때 가기 좋은 역북집.두번째였나.. 세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지난번에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 항상 냉동삼겹살과 생삼겹살을 하나씩 시키고 더 맛있는걸 하나 더 먹는....이번에는 글 적어놨으니 다음번에는 실수하지 않겠지 ㅎㅎ고기를 시키고 나면 요렇게 반찬을 주신다. 일단 여기서 포인트는 구워먹는 고사리, 콩나물, 그리고 싱싱한 상추다.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반찬들중에 같이 구워먹는 고사리와 콩나물이 맛있고 고기와 함께 싸먹는 상추가 진짜 싱싱하다. 깻잎이랑 다른 무언가도 있지만.. 여기에는 상추가 제일 어울리는 느낌.도드람 냉동삼겹살.와서 고기 먹는 사람들을 보면 한 60~70%는 냉동삼겹살을 먹는다.보통 냉삼은 가격이 싸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가.. 2024. 10. 27.
서울 강남구 역삼역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역삼점(카페) 우연히 지나가다가 미니말레커피뢰스터를 봤었는데 밖에서 보면 살짝 바 느낌이라 선뜻 들어가지 못했는데 역삼에서 또 여길 보게되서 찾아보니 강남 근처에만 매장이 3~4군데 정도 있는 곳이였다. 매장이 넓지는 않는데 약간 감각적으로 꾸며놓고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인테리어한 곳이다. 그리고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다 ㅋㅋ 작은 커피숍들은 커피 사이즈를 안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커피 사이즈도 3개로 나눠놓은 부분이 좋았다.보성말차라떼.저게 regular 사이즈인데 양이 적지 않았다. 달지 않고 은은한 느낌의 차였고 너무 뜨거워서 못마시는 차들 많은데 따뜻한 정도?도 딱 좋았다바닐라 아포카토.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고급스러웠다. 어딘가 호텔에서 나온 후식 같은 맛. 아이스크림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정도면 가격도 .. 2024. 10. 23.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사위식당 정자본점(낙곱새) 음.. 원래는 다른 곳을 가려고했는데 갑자기 눈에 띄어서 가본 사위식당.찾아보니 여기저기 체인점이 있고 사람들 후기가 워낙 좋아서 들어가본 곳.부산에서 개미집이였나? 제일 유명했던 곳에서 먹어보고 낙곱새가 괜찮구나 하고 신세계 경기점이였나 거기 식당가에서 용호식당에서도 먹고 대만족을 했던 메뉴. 낙곱새 2인에 삼겹살 사리 네이버 예약 이벤트 및 육회비빔라면 주문밥에 살짝 참기름을 뿌려주시고 밥은 따로 주문안해도 되는건 장점!육회비빔라면.그냥 비빔면에 다른 것들을 넣은건데.. 일단 이건 육회를 좀 다시 공수하셔야할 것 같다.. 육회가 너무 밍밍하다..가격을 보면 엄청난 육회를 기대하는 건 안되는거 알겠는데...이정도 퀄리티면 차라리 육회 빼고 다른걸 넣는게 나을 것 같다..낙곱새.낙지, 새우는 괜찮았는데... 2024. 10. 23.
서울 강남구 역삼역 알타쿠치나 by 녘(옥수수 크림 새우 뇨끼) 약간 사진만 보면 커피숍 같이 느낄 수도있는 분위기의 알타쿠치나 by 녘일단.. 요즘 진짜 이런 곳이 많아졌는데.... 주류 주문이 필수다.이해할 수 없는 정책이다.. 차라리 메뉴를 하나 더 시키면 안시켜도 된다는 룰을 만들던가....술안마시는 사람한테 꼭 주류를 주문하게하고.. 논알콜도 있다고하는데.. 그것도 굳이 돈내고 먹기 싫은데.... 인당 1메뉴 + 추가 1메뉴를 주문하면 주류 필수를 없애주던가 아니면 메인 요리(스테이크) 같은 걸 주문하면 없애주던가..하는게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갑오징어 파스타.먹물 파스타였는데 파스타 치고 면이 굉장히 얇았다. 원래 일반 스파게티 면을 좋아하는데 이건 약간 소면에 가까운 느낌?? 소면보다는 살짝 굵긴했는데.. 그래서인가 뭔가 한 입에 파스타를 넣으면 좀 부.. 2024. 10. 22.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파불라(철판가지) 입구부터 살짝 느낌이 오지만 일반적인 중식당은 아니고 인테리어가 엄청 고급스러운 중식집이다.메뉴판 딱 보는 순간 메뉴별로 아래에 색깔별로 맛을 표시했는데 굉장히 센스있고 재밌는 볼거리였다.  중식에는 먹던 것만 먹다보니 이런 다양한 요리가 있는 곳에 오면 고르기가 어려운데 약간이라도 유추해내는데 도움을 주는 메뉴판이였다. 처음에 오면 6가지 차 종류를 보여주며 어떤 차를 마실지 물어본다. 차를 고르면 큰 주전자에 차를 담아서 준다. 따뜻한 차라 추울 때 몸을 녹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나는 물이 제일 좋아서....ㅎㅎ철판가지.이 날 가장 맛있는 메뉴였다. 원래 중식당에 가면 가지요리를 보통 시켜보는 편인데 소스가 적당하게 적셔진 튀김에 진짜 부드러운 가지였다. 가지는 어떤 때는 너무 부드러우면 별로고.. 어.. 2024. 10. 22.
서울 강남구 선릉역 수하동 본점(곰탕) 한 3번 정도 먹으려다가 실패했던 수하동 본점.오랜만에 주말 점심에 도전했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 놀랬던 곳....내가아는게 확실한가...모르겠지만 곰탕으로 유명한 '하동관'과 '수하동'은 상표권 분쟁까지 있었던 곳으로 알고있는데... 어디가 원조고 이런건 잘 모르겠다 ㅎㅎㅎ어쨋든. 그동안 방문하다가 실패한 이유는 첫 방문에서는 16시30분까지인걸 모르고 저녁에 가려다가 실패..그다음에는 점심시간에 갔는데 줄이 길어서 실패..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기다렸다가 먹어도 괜찮다고한다..들어가면 일단 입구에서 사장님에게 메뉴를 주문하고 계산하고 표?같은걸 받아서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그 표를 내면 거의 2분정도 만에 메뉴가 나온다.25공 30공이라는 메뉴가 있어 뭐지하고 보니 고기가 더 많이 ..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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